김해 중앙고속도로서 3중 추돌…10명 부상
입력 2017.08.02 (12:14)
수정 2017.08.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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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남 김해의 한 고속도로에선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혀 10명이 다쳤습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남자 체육 교사가 수업시간에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소식,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옆으로 부서진 차량들과 구급차가 한데 엉켜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남 김해 중앙고속도로에서 차량 넉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36살 이 모 씨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으며 연쇄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급 대원들이 주택가 골목에 모여있고 들것에는 여성 한 명이 누워있습니다.
어제 오후 다섯시 반쯤 서울 광진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여성 조 모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 씨가 시너로 옷에 묻은 기름때를 지우려다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충북 옥천군 청성면의 한 하천에서 52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씨가 물놀이를 하던 중 빠른 물살에 휩쓸려 변을 당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의 한 사립 고등학교 남자 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학교 체육 교사 A씨가 지난 5월 수업시간에 여 학생 2명을 성추행했고, 학생 상담 과정에서 피해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피해 학생의 체육복에서 A씨의 DNA가 나온 점을 근거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경남 김해의 한 고속도로에선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혀 10명이 다쳤습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남자 체육 교사가 수업시간에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소식,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옆으로 부서진 차량들과 구급차가 한데 엉켜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남 김해 중앙고속도로에서 차량 넉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36살 이 모 씨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으며 연쇄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급 대원들이 주택가 골목에 모여있고 들것에는 여성 한 명이 누워있습니다.
어제 오후 다섯시 반쯤 서울 광진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여성 조 모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 씨가 시너로 옷에 묻은 기름때를 지우려다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충북 옥천군 청성면의 한 하천에서 52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씨가 물놀이를 하던 중 빠른 물살에 휩쓸려 변을 당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의 한 사립 고등학교 남자 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학교 체육 교사 A씨가 지난 5월 수업시간에 여 학생 2명을 성추행했고, 학생 상담 과정에서 피해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피해 학생의 체육복에서 A씨의 DNA가 나온 점을 근거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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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중앙고속도로서 3중 추돌…1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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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02 12:15:55
- 수정2017-08-02 12: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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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한 고속도로에선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혀 10명이 다쳤습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남자 체육 교사가 수업시간에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소식,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옆으로 부서진 차량들과 구급차가 한데 엉켜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남 김해 중앙고속도로에서 차량 넉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36살 이 모 씨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으며 연쇄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급 대원들이 주택가 골목에 모여있고 들것에는 여성 한 명이 누워있습니다.
어제 오후 다섯시 반쯤 서울 광진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여성 조 모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 씨가 시너로 옷에 묻은 기름때를 지우려다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충북 옥천군 청성면의 한 하천에서 52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씨가 물놀이를 하던 중 빠른 물살에 휩쓸려 변을 당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의 한 사립 고등학교 남자 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학교 체육 교사 A씨가 지난 5월 수업시간에 여 학생 2명을 성추행했고, 학생 상담 과정에서 피해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피해 학생의 체육복에서 A씨의 DNA가 나온 점을 근거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경남 김해의 한 고속도로에선 차량 넉 대가 잇따라 부딪혀 10명이 다쳤습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남자 체육 교사가 수업시간에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밤 사이 사건 사고소식,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옆으로 부서진 차량들과 구급차가 한데 엉켜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남 김해 중앙고속도로에서 차량 넉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36살 이 모 씨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으며 연쇄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급 대원들이 주택가 골목에 모여있고 들것에는 여성 한 명이 누워있습니다.
어제 오후 다섯시 반쯤 서울 광진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여성 조 모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조 씨가 시너로 옷에 묻은 기름때를 지우려다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충북 옥천군 청성면의 한 하천에서 52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씨가 물놀이를 하던 중 빠른 물살에 휩쓸려 변을 당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의 한 사립 고등학교 남자 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학교 체육 교사 A씨가 지난 5월 수업시간에 여 학생 2명을 성추행했고, 학생 상담 과정에서 피해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피해 학생의 체육복에서 A씨의 DNA가 나온 점을 근거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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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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