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주택담보’ 강화…“40만 명 대출액 감소” 외

입력 2017.08.03 (12:42) 수정 2017.08.03 (12: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의 대출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신규 대출 예정자 40만 명의 대출액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시중은행에는 대출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제개편’ 與·野 협의체 구성 난항

정부의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여당은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지만 야권은 묻지마 증세라고 비판했습니다.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두고도 여야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美, 대북제재법 발효…“대화할 때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북한과 이란, 러시아를 제재하는 새로운 법안이 발효됐습니다. 북한의 돈줄을 조이면서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라고 입장을 정리한 가운데, 미국은 올 들어 4번째 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태풍 ‘노루’ 북상…대한해협 통과 예상

제 5호 태풍 '노루'가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습니다. 대한해협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져 일요일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드’ 영향, 서비스수지 사상 최대 적자

올해 상반기 서비스수지 적자가 157억 4천만 달러로 집계돼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반도 내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의 주요뉴스] ‘주택담보’ 강화…“40만 명 대출액 감소” 외
    • 입력 2017-08-03 12:46:36
    • 수정2017-08-03 12:54:06
    뉴스 12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의 대출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신규 대출 예정자 40만 명의 대출액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시중은행에는 대출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제개편’ 與·野 협의체 구성 난항

정부의 세제 개편안과 관련해, 여당은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지만 야권은 묻지마 증세라고 비판했습니다.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두고도 여야의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美, 대북제재법 발효…“대화할 때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으로 북한과 이란, 러시아를 제재하는 새로운 법안이 발효됐습니다. 북한의 돈줄을 조이면서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라고 입장을 정리한 가운데, 미국은 올 들어 4번째 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태풍 ‘노루’ 북상…대한해협 통과 예상

제 5호 태풍 '노루'가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습니다. 대한해협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져 일요일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드’ 영향, 서비스수지 사상 최대 적자

올해 상반기 서비스수지 적자가 157억 4천만 달러로 집계돼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반도 내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