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탈원전 전기료 인상 5년 내 없어”
입력 2017.08.04 (06:37)
수정 2017.08.0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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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추진중인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전기요금이 몇 배 오를 것이다." 이런 뉴스가 요즘 끊이지 않는데요.
산업부가 5년 내에 요금인상 요인은 없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향후 전력생산 비용은 연말까지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정확하지 않고 객관적이지 않은 정보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 이인호 차관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해서 5년 내에 전기요금이 오르지는 않는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이인호(산업통상자원부 차관) : "실질적으로 설비 자체도 굉장히 넉넉해서 28%정도 설비 여유분도 있어서 객관적으로 요금에 주는 영향은 없다..."
오는 2030년까지 전력 부족분에 대해선 LNG나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채워나갈 수 있다면서, 연말까지 전력비용 증가분을 계산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특히 현재의 7차전력수급계획을 손대지 않을경우 세계 1위인 단위면적당 원전수는 2배 수준으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이인호(산업통상자원부 차관) : "한 지역에 (원전)8기 이상을 고밀도라고 보면, 전세계적으로 5곳 정도밖에 없고, 그 중에 2곳이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발전용 유연탄 개별소비세 인상이 전기요금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협의되지 않았다고 이 차관은 설명했습니다.
연말까지 완료될 8차전력수급계획은 정부 부처와 전문가 의견은 물론 여론도 충분히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정부가 추진중인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전기요금이 몇 배 오를 것이다." 이런 뉴스가 요즘 끊이지 않는데요.
산업부가 5년 내에 요금인상 요인은 없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향후 전력생산 비용은 연말까지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정확하지 않고 객관적이지 않은 정보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 이인호 차관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해서 5년 내에 전기요금이 오르지는 않는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이인호(산업통상자원부 차관) : "실질적으로 설비 자체도 굉장히 넉넉해서 28%정도 설비 여유분도 있어서 객관적으로 요금에 주는 영향은 없다..."
오는 2030년까지 전력 부족분에 대해선 LNG나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채워나갈 수 있다면서, 연말까지 전력비용 증가분을 계산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특히 현재의 7차전력수급계획을 손대지 않을경우 세계 1위인 단위면적당 원전수는 2배 수준으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이인호(산업통상자원부 차관) : "한 지역에 (원전)8기 이상을 고밀도라고 보면, 전세계적으로 5곳 정도밖에 없고, 그 중에 2곳이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발전용 유연탄 개별소비세 인상이 전기요금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협의되지 않았다고 이 차관은 설명했습니다.
연말까지 완료될 8차전력수급계획은 정부 부처와 전문가 의견은 물론 여론도 충분히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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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탈원전 전기료 인상 5년 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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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04 06:40:51
- 수정2017-08-04 07: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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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중인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전기요금이 몇 배 오를 것이다." 이런 뉴스가 요즘 끊이지 않는데요.
산업부가 5년 내에 요금인상 요인은 없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향후 전력생산 비용은 연말까지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정확하지 않고 객관적이지 않은 정보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 이인호 차관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해서 5년 내에 전기요금이 오르지는 않는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이인호(산업통상자원부 차관) : "실질적으로 설비 자체도 굉장히 넉넉해서 28%정도 설비 여유분도 있어서 객관적으로 요금에 주는 영향은 없다..."
오는 2030년까지 전력 부족분에 대해선 LNG나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채워나갈 수 있다면서, 연말까지 전력비용 증가분을 계산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특히 현재의 7차전력수급계획을 손대지 않을경우 세계 1위인 단위면적당 원전수는 2배 수준으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이인호(산업통상자원부 차관) : "한 지역에 (원전)8기 이상을 고밀도라고 보면, 전세계적으로 5곳 정도밖에 없고, 그 중에 2곳이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발전용 유연탄 개별소비세 인상이 전기요금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협의되지 않았다고 이 차관은 설명했습니다.
연말까지 완료될 8차전력수급계획은 정부 부처와 전문가 의견은 물론 여론도 충분히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정부가 추진중인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전기요금이 몇 배 오를 것이다." 이런 뉴스가 요즘 끊이지 않는데요.
산업부가 5년 내에 요금인상 요인은 없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향후 전력생산 비용은 연말까지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정확하지 않고 객관적이지 않은 정보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 이인호 차관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해서 5년 내에 전기요금이 오르지는 않는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이인호(산업통상자원부 차관) : "실질적으로 설비 자체도 굉장히 넉넉해서 28%정도 설비 여유분도 있어서 객관적으로 요금에 주는 영향은 없다..."
오는 2030년까지 전력 부족분에 대해선 LNG나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채워나갈 수 있다면서, 연말까지 전력비용 증가분을 계산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특히 현재의 7차전력수급계획을 손대지 않을경우 세계 1위인 단위면적당 원전수는 2배 수준으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이인호(산업통상자원부 차관) : "한 지역에 (원전)8기 이상을 고밀도라고 보면, 전세계적으로 5곳 정도밖에 없고, 그 중에 2곳이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발전용 유연탄 개별소비세 인상이 전기요금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협의되지 않았다고 이 차관은 설명했습니다.
연말까지 완료될 8차전력수급계획은 정부 부처와 전문가 의견은 물론 여론도 충분히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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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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