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여기가 어디지?”…선착장에서 길 잃은 혹등고래

입력 2017.08.04 (06:43) 수정 2017.08.0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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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의 보트들이 정박되어 있는 캘리포니아의 '벤추라 마리나'인데요.

그런데 보트 선착장 사이를 이리저리 헤집고 돌아다니며 육중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바다 생물!

바로 지구 상에서 가장 큰 포유류로 알려진 혹등고래입니다.

따듯한 캘리포니아 바다를 헤엄치다가 그만 길을 잃고 뭍과 가장 가까운 선착장 안까지 들어오게 된 건데요.

희귀한 야생 고래의 등장에 우르르 몰려든 사람들!

다행히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해양 경찰이 미로 같은 선착장에서 혹등고래를 구조해 바다로 무사히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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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여기가 어디지?”…선착장에서 길 잃은 혹등고래
    • 입력 2017-08-04 06:45:38
    • 수정2017-08-04 07:09:20
    뉴스광장 1부
각양각색의 보트들이 정박되어 있는 캘리포니아의 '벤추라 마리나'인데요.

그런데 보트 선착장 사이를 이리저리 헤집고 돌아다니며 육중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바다 생물!

바로 지구 상에서 가장 큰 포유류로 알려진 혹등고래입니다.

따듯한 캘리포니아 바다를 헤엄치다가 그만 길을 잃고 뭍과 가장 가까운 선착장 안까지 들어오게 된 건데요.

희귀한 야생 고래의 등장에 우르르 몰려든 사람들!

다행히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해양 경찰이 미로 같은 선착장에서 혹등고래를 구조해 바다로 무사히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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