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90개소 공관·100여명 공관병 전수조사 실시”

입력 2017.08.04 (11:00) 수정 2017.08.04 (12: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관 기사] [뉴스9] 육군 “공관병 실태 전수 조사”…‘갑질’ 조사 발표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 가족의 공관병에 대한 이른바 '갑질'로 문제가 된 공관병 제도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육군은 오늘(4일) "공관병 운영실태 확인과 공관병들의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상은 90개소 공관과 여기에서 근무하는 100여 명의 공관병이 될 것"이라며 "법무 등 전문 위원으로 구성된 조사원들이 인권침해, 사적 운영 등을 중점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방부는 박 사령관 부부가 공관병에 대해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군인권센터의 민원에 따라 지난 2일 감사에 착수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육군 “90개소 공관·100여명 공관병 전수조사 실시”
    • 입력 2017-08-04 11:00:39
    • 수정2017-08-04 12:55:07
    정치
[연관 기사] [뉴스9] 육군 “공관병 실태 전수 조사”…‘갑질’ 조사 발표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 가족의 공관병에 대한 이른바 '갑질'로 문제가 된 공관병 제도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육군은 오늘(4일) "공관병 운영실태 확인과 공관병들의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상은 90개소 공관과 여기에서 근무하는 100여 명의 공관병이 될 것"이라며 "법무 등 전문 위원으로 구성된 조사원들이 인권침해, 사적 운영 등을 중점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방부는 박 사령관 부부가 공관병에 대해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군인권센터의 민원에 따라 지난 2일 감사에 착수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