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교대 졸업생만큼 초등교사 선발해야” 외

서울교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예정 인원 105명은 지난해보다 무려 690명이나 감축한 것인 데다 서울교대 졸업 예정자 수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선발 인원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에어프랑스, 北 주변 비행금지구역 확대”

북한 화성-14형 미사일 낙하 10분 전 동해상을 비행해 가까스로 화를 모면했던 에어 프랑스가 미사일 도발에 대한 예방적 조치로 북한 주변의 비행금지구역을 확대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YTN 노사, 해직 기자 3명 복직 협상 타결

YTN 노사가 이명박 정부 당시 선임된 사장 반대 투쟁을 벌이다 해고된 노종면·조승호·현덕수 기자에 대한 복직에 합의했습니다.

YTN관계자에 따르면 YTN 노사는 다음주중 해직자 복직 합의안을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두환 회고록, 5·18 왜곡 삭제 안 하면 판매 금지”

광주지방법원은 5.18 단체 등이 전두환 전 대통령을 상대로 낸 <전두환 회고록>에 대한 출판 및 배포금지임시처분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재판부는 북한군 개입설 등 5.18을 왜곡 서술한 33곳을 삭제하지 않으면 출판과 발행, 판매가 금지되며, 이를 어기면 5.18 단체 등에 1회당 5백만 원씩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엘시티 비리 배덕광, 1심 징역 6년·벌금 1억 원

부산지법 형사5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배덕광 의원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6년과 벌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배 의원이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인 이영복 회장 등으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모두 9천100여만 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는 검찰 공소사실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