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어린이까지 처형”…北 무자비한 숙청
입력 2017.08.04 (23:26)
수정 2017.08.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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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이 집권 직후 1년간 어린이를 포함해 수천 명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 씨 일가의 외화벌이 책임자였던 탈북자 리정호 씨를 미국 CNN이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30년 동안 북한 김 씨 일가의 외화벌이를 책임지다 탈북해 미국에 정착한 리정호 씨, CNN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집권 직후 1년간 어린이를 포함해 수천 명을 처형하거나 숙청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녹취> 리정호( 전 '北 39호실' 고위 관리) : "고위 관리들뿐만 아니라 가족, 어린이들, (관리들의) 추종자까지 처형했습니다."
김정은은 결국 고모부 장성택까지 고사포로 처형했고 환멸을 느낀 리 씨는 가족과 탈북했습니다.
<녹취> 리정호( 전 '北 39호실' 고위 관리) : "북한에서 수십 년을 살았지만 그렇게 끔찍한 (처형은) 처음 봤습니다."
또 북한이 거미줄 같은 불법 조직망을 통해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녹취> 리정호( 전 '北 39호실' 고위 관리) : "어선으로 둔갑한 수백 대의 북한 밀수 선박을 중국도 막기 어려울 겁니다."
리 씨는, 김정은이 갖은 수단으로 외화를 벌어 무기를 개발하면서, 사치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김 씨 일가의 외화벌이 책임자였던 탈북자 리정호 씨를 미국 CNN이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30년 동안 북한 김 씨 일가의 외화벌이를 책임지다 탈북해 미국에 정착한 리정호 씨, CNN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집권 직후 1년간 어린이를 포함해 수천 명을 처형하거나 숙청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녹취> 리정호( 전 '北 39호실' 고위 관리) : "고위 관리들뿐만 아니라 가족, 어린이들, (관리들의) 추종자까지 처형했습니다."
김정은은 결국 고모부 장성택까지 고사포로 처형했고 환멸을 느낀 리 씨는 가족과 탈북했습니다.
<녹취> 리정호( 전 '北 39호실' 고위 관리) : "북한에서 수십 년을 살았지만 그렇게 끔찍한 (처형은) 처음 봤습니다."
또 북한이 거미줄 같은 불법 조직망을 통해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녹취> 리정호( 전 '北 39호실' 고위 관리) : "어선으로 둔갑한 수백 대의 북한 밀수 선박을 중국도 막기 어려울 겁니다."
리 씨는, 김정은이 갖은 수단으로 외화를 벌어 무기를 개발하면서, 사치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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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어린이까지 처형”…北 무자비한 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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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04 23:27:29
- 수정2017-08-04 23:41:29
북한 김정은이 집권 직후 1년간 어린이를 포함해 수천 명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 씨 일가의 외화벌이 책임자였던 탈북자 리정호 씨를 미국 CNN이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30년 동안 북한 김 씨 일가의 외화벌이를 책임지다 탈북해 미국에 정착한 리정호 씨, CNN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집권 직후 1년간 어린이를 포함해 수천 명을 처형하거나 숙청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녹취> 리정호( 전 '北 39호실' 고위 관리) : "고위 관리들뿐만 아니라 가족, 어린이들, (관리들의) 추종자까지 처형했습니다."
김정은은 결국 고모부 장성택까지 고사포로 처형했고 환멸을 느낀 리 씨는 가족과 탈북했습니다.
<녹취> 리정호( 전 '北 39호실' 고위 관리) : "북한에서 수십 년을 살았지만 그렇게 끔찍한 (처형은) 처음 봤습니다."
또 북한이 거미줄 같은 불법 조직망을 통해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녹취> 리정호( 전 '北 39호실' 고위 관리) : "어선으로 둔갑한 수백 대의 북한 밀수 선박을 중국도 막기 어려울 겁니다."
리 씨는, 김정은이 갖은 수단으로 외화를 벌어 무기를 개발하면서, 사치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김 씨 일가의 외화벌이 책임자였던 탈북자 리정호 씨를 미국 CNN이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30년 동안 북한 김 씨 일가의 외화벌이를 책임지다 탈북해 미국에 정착한 리정호 씨, CNN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집권 직후 1년간 어린이를 포함해 수천 명을 처형하거나 숙청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녹취> 리정호( 전 '北 39호실' 고위 관리) : "고위 관리들뿐만 아니라 가족, 어린이들, (관리들의) 추종자까지 처형했습니다."
김정은은 결국 고모부 장성택까지 고사포로 처형했고 환멸을 느낀 리 씨는 가족과 탈북했습니다.
<녹취> 리정호( 전 '北 39호실' 고위 관리) : "북한에서 수십 년을 살았지만 그렇게 끔찍한 (처형은) 처음 봤습니다."
또 북한이 거미줄 같은 불법 조직망을 통해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녹취> 리정호( 전 '北 39호실' 고위 관리) : "어선으로 둔갑한 수백 대의 북한 밀수 선박을 중국도 막기 어려울 겁니다."
리 씨는, 김정은이 갖은 수단으로 외화를 벌어 무기를 개발하면서, 사치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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