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등산 사고 구조대 도착 시 생존 2.5%”
입력 2017.08.15 (09:45)
수정 2017.08.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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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등산 중에 사망한 사람의 사망 원인과 상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생존해 있던 사람의 비율이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산에 오르는 사람들에게 물을 나눠주며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사람은 산악 의사 오시로 씨입니다.
<인터뷰> 오시로 가즈에(산악 의사) : "여름철 조난은 탈수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탈수가 일어나면 심장발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수분 보충이 매우 중요합니다."
등산객의 부상과 질병이 전문인 오시로 씨는 2015년까지 5년 간 등산 중 사망자가 많았던 10개 지역의 사망자 553명의 사망 원인과 상황 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생존해 있던 사람의 비율은 2.5%에 불과했습니다.
<인터뷰> 오시로 가즈에(산악 의사) : "산은 구급의료와는 멀리 떨어져 있는 열악한 곳입니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중요합니다."
사망 원인을 보면 추락 등으로 인한 외상, 저체온증, 심장발작의 순으로 많았는데요.
외상과 심장발작은 치명적인 경우가 많은 반면, 저체온증은 서서히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등산 중에 사망한 사람의 사망 원인과 상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생존해 있던 사람의 비율이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산에 오르는 사람들에게 물을 나눠주며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사람은 산악 의사 오시로 씨입니다.
<인터뷰> 오시로 가즈에(산악 의사) : "여름철 조난은 탈수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탈수가 일어나면 심장발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수분 보충이 매우 중요합니다."
등산객의 부상과 질병이 전문인 오시로 씨는 2015년까지 5년 간 등산 중 사망자가 많았던 10개 지역의 사망자 553명의 사망 원인과 상황 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생존해 있던 사람의 비율은 2.5%에 불과했습니다.
<인터뷰> 오시로 가즈에(산악 의사) : "산은 구급의료와는 멀리 떨어져 있는 열악한 곳입니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중요합니다."
사망 원인을 보면 추락 등으로 인한 외상, 저체온증, 심장발작의 순으로 많았는데요.
외상과 심장발작은 치명적인 경우가 많은 반면, 저체온증은 서서히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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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등산 사고 구조대 도착 시 생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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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15 09:47:01
- 수정2017-08-15 09:52:30
<앵커 멘트>
등산 중에 사망한 사람의 사망 원인과 상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생존해 있던 사람의 비율이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산에 오르는 사람들에게 물을 나눠주며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사람은 산악 의사 오시로 씨입니다.
<인터뷰> 오시로 가즈에(산악 의사) : "여름철 조난은 탈수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탈수가 일어나면 심장발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수분 보충이 매우 중요합니다."
등산객의 부상과 질병이 전문인 오시로 씨는 2015년까지 5년 간 등산 중 사망자가 많았던 10개 지역의 사망자 553명의 사망 원인과 상황 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생존해 있던 사람의 비율은 2.5%에 불과했습니다.
<인터뷰> 오시로 가즈에(산악 의사) : "산은 구급의료와는 멀리 떨어져 있는 열악한 곳입니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중요합니다."
사망 원인을 보면 추락 등으로 인한 외상, 저체온증, 심장발작의 순으로 많았는데요.
외상과 심장발작은 치명적인 경우가 많은 반면, 저체온증은 서서히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등산 중에 사망한 사람의 사망 원인과 상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생존해 있던 사람의 비율이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포트>
산에 오르는 사람들에게 물을 나눠주며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사람은 산악 의사 오시로 씨입니다.
<인터뷰> 오시로 가즈에(산악 의사) : "여름철 조난은 탈수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탈수가 일어나면 심장발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수분 보충이 매우 중요합니다."
등산객의 부상과 질병이 전문인 오시로 씨는 2015년까지 5년 간 등산 중 사망자가 많았던 10개 지역의 사망자 553명의 사망 원인과 상황 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생존해 있던 사람의 비율은 2.5%에 불과했습니다.
<인터뷰> 오시로 가즈에(산악 의사) : "산은 구급의료와는 멀리 떨어져 있는 열악한 곳입니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중요합니다."
사망 원인을 보면 추락 등으로 인한 외상, 저체온증, 심장발작의 순으로 많았는데요.
외상과 심장발작은 치명적인 경우가 많은 반면, 저체온증은 서서히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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