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100안타…김현수, 이적 첫 타점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올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김현수는 이적 후 처음으로 타점을 올렸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2번타자로 출전한 추신수는 1회부터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렸습니다.

추신수의 올 시즌 100호 안타입니다.

3회 뛰어난 선구안으로 볼넷을 얻어낸 추신수는 5회 또한번 볼넷으로 출루해 홈을 밟아 5대 5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세번이나 출루하며 두차례 홈을 밟은 추신수의 활약으로 팀도 9대 8로 이겼습니다.

필라델피아의 김현수는 샌프란시스코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이적후 첫 타점까지 올렸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피츠버그전에서 1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2실점 하며 부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