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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살충제 달걀’ 파문
文 대통령 “축산업 근본 대책 마련”…위법 농가 형사 고발
입력 2017.08.19 (21:06) 수정 2017.08.19 (22:4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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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살충제 달걀 사태로, 민간의 도덕적 해이와 정부의 부실한 관리까지 총체적인 문제점이 드러나자, 문재인 대통령이 축산업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8일) 비서실장 등 참모들과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축산업 구조 변화를 포함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번 살충제 달걀 사태 해결을 넘어 유사 사태 재발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미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1일 국무회의 때 범 정부 태스크포스 구성 방안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총리 중심으로 구성될 TF는 축산업 전반의 중·장기적 개선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낙연(국무총리) : "밀집사육 폐단을 어떻게 차단할 것인가, 그런 걸 통해서 선진 축산으로 가는 (교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점검에 나선 이낙연 총리는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쓰면 안 될 약품을 쓰거나 안전 관련 조치에 협조하지 않고, 정부를 속이는 농가는 모두 형사 고발 대상이라는 겁니다.

<녹취> 이낙연(국무총리) : "절대 다수 국민은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을 용서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을 만난 자리에선 지난 15일 이후 생산돼 현재 유통 중인 달걀은 안전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의 대책 마련 지시에 따라 정부의 관리체계 재점검은 물론, 축산업 전반이 본격적으로 수술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 文 대통령 “축산업 근본 대책 마련”…위법 농가 형사 고발
    • 입력 2017-08-19 21:07:11
    • 수정2017-08-19 22:49:10
    뉴스 9
<앵커 멘트>

이번 살충제 달걀 사태로, 민간의 도덕적 해이와 정부의 부실한 관리까지 총체적인 문제점이 드러나자, 문재인 대통령이 축산업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8일) 비서실장 등 참모들과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축산업 구조 변화를 포함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번 살충제 달걀 사태 해결을 넘어 유사 사태 재발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의미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1일 국무회의 때 범 정부 태스크포스 구성 방안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총리 중심으로 구성될 TF는 축산업 전반의 중·장기적 개선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낙연(국무총리) : "밀집사육 폐단을 어떻게 차단할 것인가, 그런 걸 통해서 선진 축산으로 가는 (교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점검에 나선 이낙연 총리는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쓰면 안 될 약품을 쓰거나 안전 관련 조치에 협조하지 않고, 정부를 속이는 농가는 모두 형사 고발 대상이라는 겁니다.

<녹취> 이낙연(국무총리) : "절대 다수 국민은 먹을 것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을 용서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을 만난 자리에선 지난 15일 이후 생산돼 현재 유통 중인 달걀은 안전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의 대책 마련 지시에 따라 정부의 관리체계 재점검은 물론, 축산업 전반이 본격적으로 수술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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