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민과의 소통이 국정 성공의 길”
입력 2017.08.21 (08:10)
수정 2017.08.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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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국정 운영 성과를 국민에게 직접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토크쇼 형식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해법을 밝혔고, 국민과의 소통도 계속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석달 간 국정 운영 성과를 알리는 '대국민 보고대회'가 국민인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인수위원회가 가장 많이 제안받은 일자리 창출 문제에 대해 현재 50대 이상 비정규직이 주로 늘고 청년 일자리는 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일자리 늘리기가 새 정부 가장 중요한 국정 목표이고, 국민 세금을 가장 보람있게 사용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몇 년의 특단의 대책 강구하면 그 뒤에는 더 많은 예산 부담 하지 않아도 충분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선 근로시간 주52시간제를 확립하고, 연차 휴가를 다 쓰도록 해서 부모가 함께 아이를 키울 여유를 갖도록 하는게 해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치가 잘못할 때 국민이 직접 촛불을 들었던 것 처럼 집단 지성과 함께 나가는게 국정 성공의 길이라며 소통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노력,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또, 앞으로도 광화문 1번가와 같은 제안 창구를 두고 국민과 함께 정부 정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국정 운영 성과를 국민에게 직접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토크쇼 형식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해법을 밝혔고, 국민과의 소통도 계속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석달 간 국정 운영 성과를 알리는 '대국민 보고대회'가 국민인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인수위원회가 가장 많이 제안받은 일자리 창출 문제에 대해 현재 50대 이상 비정규직이 주로 늘고 청년 일자리는 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일자리 늘리기가 새 정부 가장 중요한 국정 목표이고, 국민 세금을 가장 보람있게 사용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몇 년의 특단의 대책 강구하면 그 뒤에는 더 많은 예산 부담 하지 않아도 충분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선 근로시간 주52시간제를 확립하고, 연차 휴가를 다 쓰도록 해서 부모가 함께 아이를 키울 여유를 갖도록 하는게 해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치가 잘못할 때 국민이 직접 촛불을 들었던 것 처럼 집단 지성과 함께 나가는게 국정 성공의 길이라며 소통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노력,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또, 앞으로도 광화문 1번가와 같은 제안 창구를 두고 국민과 함께 정부 정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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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국민과의 소통이 국정 성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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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8-21 08: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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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국정 운영 성과를 국민에게 직접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토크쇼 형식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해법을 밝혔고, 국민과의 소통도 계속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석달 간 국정 운영 성과를 알리는 '대국민 보고대회'가 국민인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인수위원회가 가장 많이 제안받은 일자리 창출 문제에 대해 현재 50대 이상 비정규직이 주로 늘고 청년 일자리는 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일자리 늘리기가 새 정부 가장 중요한 국정 목표이고, 국민 세금을 가장 보람있게 사용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몇 년의 특단의 대책 강구하면 그 뒤에는 더 많은 예산 부담 하지 않아도 충분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선 근로시간 주52시간제를 확립하고, 연차 휴가를 다 쓰도록 해서 부모가 함께 아이를 키울 여유를 갖도록 하는게 해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치가 잘못할 때 국민이 직접 촛불을 들었던 것 처럼 집단 지성과 함께 나가는게 국정 성공의 길이라며 소통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노력,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또, 앞으로도 광화문 1번가와 같은 제안 창구를 두고 국민과 함께 정부 정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국정 운영 성과를 국민에게 직접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토크쇼 형식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해법을 밝혔고, 국민과의 소통도 계속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석달 간 국정 운영 성과를 알리는 '대국민 보고대회'가 국민인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인수위원회가 가장 많이 제안받은 일자리 창출 문제에 대해 현재 50대 이상 비정규직이 주로 늘고 청년 일자리는 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일자리 늘리기가 새 정부 가장 중요한 국정 목표이고, 국민 세금을 가장 보람있게 사용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몇 년의 특단의 대책 강구하면 그 뒤에는 더 많은 예산 부담 하지 않아도 충분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선 근로시간 주52시간제를 확립하고, 연차 휴가를 다 쓰도록 해서 부모가 함께 아이를 키울 여유를 갖도록 하는게 해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치가 잘못할 때 국민이 직접 촛불을 들었던 것 처럼 집단 지성과 함께 나가는게 국정 성공의 길이라며 소통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노력,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또, 앞으로도 광화문 1번가와 같은 제안 창구를 두고 국민과 함께 정부 정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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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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