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최강창민·최시원, 복무 마치고 나란히 팬들 곁으로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원빈 씨와의 결혼 이후, 한동안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나영 씨가 차기작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 잠시 후에 전해드리겠고요~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

전 세계 수많은 K-POP 팬들이 기다려온 오빠들이 돌아왔습니다!

콘서트를 방불케 한 최강창민 씨와 최시원 씨의 전역 현장,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씨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씨가 21개월간의 의무 경찰 복무를 마치고 나란히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1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앞!

두 사람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천여 명의 팬들이 전날 밤부터 현장을 찾았는데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

늠름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서 전역을 신고했습니다.

지난 2015년 11월 의무경찰로 동반 입대한 두 사람은 앞으로 각기 소속 그룹으로 복귀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데요.

최강창민 씨는 오늘 서울과 도쿄, 두 곳에서 연이어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에 참석하고요.

최시원 씨는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