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윤종신 ‘좋니’, 아이돌 제치고 차트 정상
입력 2017.08.23 (07:28)
수정 2017.08.2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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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요즘 가수 윤종신 씨의 노래 '좋니’가 큰 화젭니다.
특별한 홍보 없이도 주요 음원차트마다 정상을 차지했는데요.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인기 비결을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이별 후의 감정을 담은 이 곡은 현재 주요 음원차트마다 아이돌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있습니다.
2개월전 발표 당시엔 50위 권에도 진입하지 못했지만, 최근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는 '역주행' 기록을 쓰고 있는데요.
윤종신 씨에 따르면 이 노래를 제작하는데 쓴 비용은 모두 7백만원 대, 여름에 발표된 발라드곡으로는 이례적인 현상인데요.
유일하게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라이브 영상이 화제가 된 게 시작이었습니다.
여기에, 일반인들이 직접 노래를 따라 부른 영상들을 올려가면서, 화제성을 더했습니다.
대중들이 듣고 또 부르기 좋은 음악의 힘을 입증한 건데요.
빠른 비트의 댄스곡 사이에서, 애절한 노랫말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공감을 얻어냈단 분석이 나옵니다.
<인터뷰> 윤종신(가수) : "90년대 초·중반에 이런 노래 불렀잖아요. 20대 초반, 중반의 이별한 사럼처럼. 가사도 완숙된 그런 사람이 아니고. "
데뷔 28년만에 첫 1위를 차지하게 된 윤종신 씨에게 90년대 동료 가수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30년 가까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윤종신 씨, 트렌드를 뛰어 넘는 좋은 음악의 가치를 입증해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가수 윤종신 씨의 노래 '좋니’가 큰 화젭니다.
특별한 홍보 없이도 주요 음원차트마다 정상을 차지했는데요.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인기 비결을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이별 후의 감정을 담은 이 곡은 현재 주요 음원차트마다 아이돌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있습니다.
2개월전 발표 당시엔 50위 권에도 진입하지 못했지만, 최근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는 '역주행' 기록을 쓰고 있는데요.
윤종신 씨에 따르면 이 노래를 제작하는데 쓴 비용은 모두 7백만원 대, 여름에 발표된 발라드곡으로는 이례적인 현상인데요.
유일하게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라이브 영상이 화제가 된 게 시작이었습니다.
여기에, 일반인들이 직접 노래를 따라 부른 영상들을 올려가면서, 화제성을 더했습니다.
대중들이 듣고 또 부르기 좋은 음악의 힘을 입증한 건데요.
빠른 비트의 댄스곡 사이에서, 애절한 노랫말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공감을 얻어냈단 분석이 나옵니다.
<인터뷰> 윤종신(가수) : "90년대 초·중반에 이런 노래 불렀잖아요. 20대 초반, 중반의 이별한 사럼처럼. 가사도 완숙된 그런 사람이 아니고. "
데뷔 28년만에 첫 1위를 차지하게 된 윤종신 씨에게 90년대 동료 가수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30년 가까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윤종신 씨, 트렌드를 뛰어 넘는 좋은 음악의 가치를 입증해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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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23 07:38:00
- 수정2017-08-23 07:42:49
<기자 멘트>
요즘 가수 윤종신 씨의 노래 '좋니’가 큰 화젭니다.
특별한 홍보 없이도 주요 음원차트마다 정상을 차지했는데요.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인기 비결을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이별 후의 감정을 담은 이 곡은 현재 주요 음원차트마다 아이돌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있습니다.
2개월전 발표 당시엔 50위 권에도 진입하지 못했지만, 최근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는 '역주행' 기록을 쓰고 있는데요.
윤종신 씨에 따르면 이 노래를 제작하는데 쓴 비용은 모두 7백만원 대, 여름에 발표된 발라드곡으로는 이례적인 현상인데요.
유일하게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라이브 영상이 화제가 된 게 시작이었습니다.
여기에, 일반인들이 직접 노래를 따라 부른 영상들을 올려가면서, 화제성을 더했습니다.
대중들이 듣고 또 부르기 좋은 음악의 힘을 입증한 건데요.
빠른 비트의 댄스곡 사이에서, 애절한 노랫말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공감을 얻어냈단 분석이 나옵니다.
<인터뷰> 윤종신(가수) : "90년대 초·중반에 이런 노래 불렀잖아요. 20대 초반, 중반의 이별한 사럼처럼. 가사도 완숙된 그런 사람이 아니고. "
데뷔 28년만에 첫 1위를 차지하게 된 윤종신 씨에게 90년대 동료 가수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30년 가까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윤종신 씨, 트렌드를 뛰어 넘는 좋은 음악의 가치를 입증해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가수 윤종신 씨의 노래 '좋니’가 큰 화젭니다.
특별한 홍보 없이도 주요 음원차트마다 정상을 차지했는데요.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인기 비결을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이별 후의 감정을 담은 이 곡은 현재 주요 음원차트마다 아이돌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있습니다.
2개월전 발표 당시엔 50위 권에도 진입하지 못했지만, 최근 순위가 꾸준히 상승하는 '역주행' 기록을 쓰고 있는데요.
윤종신 씨에 따르면 이 노래를 제작하는데 쓴 비용은 모두 7백만원 대, 여름에 발표된 발라드곡으로는 이례적인 현상인데요.
유일하게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라이브 영상이 화제가 된 게 시작이었습니다.
여기에, 일반인들이 직접 노래를 따라 부른 영상들을 올려가면서, 화제성을 더했습니다.
대중들이 듣고 또 부르기 좋은 음악의 힘을 입증한 건데요.
빠른 비트의 댄스곡 사이에서, 애절한 노랫말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공감을 얻어냈단 분석이 나옵니다.
<인터뷰> 윤종신(가수) : "90년대 초·중반에 이런 노래 불렀잖아요. 20대 초반, 중반의 이별한 사럼처럼. 가사도 완숙된 그런 사람이 아니고. "
데뷔 28년만에 첫 1위를 차지하게 된 윤종신 씨에게 90년대 동료 가수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30년 가까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온 윤종신 씨, 트렌드를 뛰어 넘는 좋은 음악의 가치를 입증해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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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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