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클로징]

입력 2017.08.23 (20:49) 수정 2017.08.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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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지진 피해 현장에서 매몰됐던 7개월, 7살, 11살의 삼형제가 지진발생 16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11살인 맏형의 기지가 삼형제를 살렸는데요.

집이 흔들리자 동생들을 재빨리 침대 밑으로 밀어 넣었고, 구조대원이 도착하자 신호를 보내 위치를 알린 겁니다.

급박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해 동생들을 구한 형, 진정한 영웅이네요.

글로벌 24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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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3 20:49:35
    • 수정2017-08-23 20: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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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남부 지진 피해 현장에서 매몰됐던 7개월, 7살, 11살의 삼형제가 지진발생 16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11살인 맏형의 기지가 삼형제를 살렸는데요.

집이 흔들리자 동생들을 재빨리 침대 밑으로 밀어 넣었고, 구조대원이 도착하자 신호를 보내 위치를 알린 겁니다.

급박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해 동생들을 구한 형, 진정한 영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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