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통 없이 출산하는 ‘무통분만’ 인기
입력 2017.08.24 (12:49)
수정 2017.08.24 (12: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최근 고통없이 출산하는 무통분만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산부인과.
한해 400건의 출산 가운데 90%가 무통분만입니다.
무통분만은 국소마취로 통증만 제거하는 건데요.
초산 여성들의 나이가 높아지면서 아이를 낳은 것에 대한 불안 때문에 무통분만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무통분만을 결심한 요시자와 씨.
진통이 시작되자 마취의가 요시자와 씨 등에 꽂은 관을 통해 마취약을 주입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진통이 심해져야 하지만 요시자와 씨는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출산 과정은 오직 자궁수축을 나타내는 모니터를 통해 확인합니다.
드디어 분만실로 옮기는데요.
진통이 전혀 없어 조산사가 모니터를 보며 요시자와 씨에게 힘을 줄 때를 알려줍니다.
덕분에 요시자와 씨는 진통이 시작된지 5시간 반만에 3.2 킬로 그램의 건강을 딸을 낳았습니다.
<인터뷰> 요시자와 아카네 : "무통분만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끼지 않아도 돼 무통분만을 하길 잘했어요."
하지만 마취 실수로 무통분만 중 산모가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하는 만큼, 전문가는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라고 조언합니다.
최근 고통없이 출산하는 무통분만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산부인과.
한해 400건의 출산 가운데 90%가 무통분만입니다.
무통분만은 국소마취로 통증만 제거하는 건데요.
초산 여성들의 나이가 높아지면서 아이를 낳은 것에 대한 불안 때문에 무통분만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무통분만을 결심한 요시자와 씨.
진통이 시작되자 마취의가 요시자와 씨 등에 꽂은 관을 통해 마취약을 주입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진통이 심해져야 하지만 요시자와 씨는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출산 과정은 오직 자궁수축을 나타내는 모니터를 통해 확인합니다.
드디어 분만실로 옮기는데요.
진통이 전혀 없어 조산사가 모니터를 보며 요시자와 씨에게 힘을 줄 때를 알려줍니다.
덕분에 요시자와 씨는 진통이 시작된지 5시간 반만에 3.2 킬로 그램의 건강을 딸을 낳았습니다.
<인터뷰> 요시자와 아카네 : "무통분만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끼지 않아도 돼 무통분만을 하길 잘했어요."
하지만 마취 실수로 무통분만 중 산모가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하는 만큼, 전문가는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라고 조언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고통 없이 출산하는 ‘무통분만’ 인기
-
- 입력 2017-08-24 12:50:08
- 수정2017-08-24 12:56:57
<앵커 멘트>
최근 고통없이 출산하는 무통분만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산부인과.
한해 400건의 출산 가운데 90%가 무통분만입니다.
무통분만은 국소마취로 통증만 제거하는 건데요.
초산 여성들의 나이가 높아지면서 아이를 낳은 것에 대한 불안 때문에 무통분만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무통분만을 결심한 요시자와 씨.
진통이 시작되자 마취의가 요시자와 씨 등에 꽂은 관을 통해 마취약을 주입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진통이 심해져야 하지만 요시자와 씨는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출산 과정은 오직 자궁수축을 나타내는 모니터를 통해 확인합니다.
드디어 분만실로 옮기는데요.
진통이 전혀 없어 조산사가 모니터를 보며 요시자와 씨에게 힘을 줄 때를 알려줍니다.
덕분에 요시자와 씨는 진통이 시작된지 5시간 반만에 3.2 킬로 그램의 건강을 딸을 낳았습니다.
<인터뷰> 요시자와 아카네 : "무통분만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끼지 않아도 돼 무통분만을 하길 잘했어요."
하지만 마취 실수로 무통분만 중 산모가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하는 만큼, 전문가는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라고 조언합니다.
최근 고통없이 출산하는 무통분만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한 산부인과.
한해 400건의 출산 가운데 90%가 무통분만입니다.
무통분만은 국소마취로 통증만 제거하는 건데요.
초산 여성들의 나이가 높아지면서 아이를 낳은 것에 대한 불안 때문에 무통분만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무통분만을 결심한 요시자와 씨.
진통이 시작되자 마취의가 요시자와 씨 등에 꽂은 관을 통해 마취약을 주입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진통이 심해져야 하지만 요시자와 씨는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출산 과정은 오직 자궁수축을 나타내는 모니터를 통해 확인합니다.
드디어 분만실로 옮기는데요.
진통이 전혀 없어 조산사가 모니터를 보며 요시자와 씨에게 힘을 줄 때를 알려줍니다.
덕분에 요시자와 씨는 진통이 시작된지 5시간 반만에 3.2 킬로 그램의 건강을 딸을 낳았습니다.
<인터뷰> 요시자와 아카네 : "무통분만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끼지 않아도 돼 무통분만을 하길 잘했어요."
하지만 마취 실수로 무통분만 중 산모가 사망하는 사건도 발생하는 만큼, 전문가는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라고 조언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