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재산 공개…대통령 18억, 3억↑
입력 2017.08.25 (23:24)
수정 2017.08.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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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재산 현황이 공개됐습니다.
문 대통령의 재산은 18억 2천만 원으로 나타났고, 청와대 참모진 중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이 93억 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은 18억 2천여만 원입니다.
지난해 19대 국회의원 퇴직 때보다 예금이 늘면서 3억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본인과 김정숙 여사, 모친 명의 등 8억6천 만 원 예금과 경남 양산·홍은동 자택 등 7억 여 원 상당의 건물, 3억 여원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고, 자서전 '운명' 등 저작재산권 등도 재산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은 19억 7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장하성 정책실장이 9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3억 원, 조국 민정수석이 49억 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19억 원 등입니다.
임종석 비서실장 4억 원이었고,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은 3억 원으로 신고해 수석비서관 가운데 재산 신고액수가 가장 적었습니다.
다른 고위공직자 중에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64억7천여 만 원으로, 재산 공개 72명 중 두 번째로 많았고, 36억 5천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서훈 국정원장은 인사청문회 당시보다 1억5천만 원이 증가됐습니다.
오늘 함께 공개된 박근혜 정부 청와대 인사들의 재산 평균액은 24억4천여만 원으로, 새 정부 청와대 인사들보다 4억6천여만 원 정도 많았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재산 현황이 공개됐습니다.
문 대통령의 재산은 18억 2천만 원으로 나타났고, 청와대 참모진 중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이 93억 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은 18억 2천여만 원입니다.
지난해 19대 국회의원 퇴직 때보다 예금이 늘면서 3억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본인과 김정숙 여사, 모친 명의 등 8억6천 만 원 예금과 경남 양산·홍은동 자택 등 7억 여 원 상당의 건물, 3억 여원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고, 자서전 '운명' 등 저작재산권 등도 재산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은 19억 7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장하성 정책실장이 9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3억 원, 조국 민정수석이 49억 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19억 원 등입니다.
임종석 비서실장 4억 원이었고,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은 3억 원으로 신고해 수석비서관 가운데 재산 신고액수가 가장 적었습니다.
다른 고위공직자 중에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64억7천여 만 원으로, 재산 공개 72명 중 두 번째로 많았고, 36억 5천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서훈 국정원장은 인사청문회 당시보다 1억5천만 원이 증가됐습니다.
오늘 함께 공개된 박근혜 정부 청와대 인사들의 재산 평균액은 24억4천여만 원으로, 새 정부 청와대 인사들보다 4억6천여만 원 정도 많았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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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정부 재산 공개…대통령 18억,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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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8-25 23:46:46
<앵커 멘트>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재산 현황이 공개됐습니다.
문 대통령의 재산은 18억 2천만 원으로 나타났고, 청와대 참모진 중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이 93억 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은 18억 2천여만 원입니다.
지난해 19대 국회의원 퇴직 때보다 예금이 늘면서 3억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본인과 김정숙 여사, 모친 명의 등 8억6천 만 원 예금과 경남 양산·홍은동 자택 등 7억 여 원 상당의 건물, 3억 여원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고, 자서전 '운명' 등 저작재산권 등도 재산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은 19억 7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장하성 정책실장이 9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3억 원, 조국 민정수석이 49억 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19억 원 등입니다.
임종석 비서실장 4억 원이었고,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은 3억 원으로 신고해 수석비서관 가운데 재산 신고액수가 가장 적었습니다.
다른 고위공직자 중에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64억7천여 만 원으로, 재산 공개 72명 중 두 번째로 많았고, 36억 5천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서훈 국정원장은 인사청문회 당시보다 1억5천만 원이 증가됐습니다.
오늘 함께 공개된 박근혜 정부 청와대 인사들의 재산 평균액은 24억4천여만 원으로, 새 정부 청와대 인사들보다 4억6천여만 원 정도 많았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고위공직자 재산 현황이 공개됐습니다.
문 대통령의 재산은 18억 2천만 원으로 나타났고, 청와대 참모진 중에서는 장하성 정책실장이 93억 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은 18억 2천여만 원입니다.
지난해 19대 국회의원 퇴직 때보다 예금이 늘면서 3억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본인과 김정숙 여사, 모친 명의 등 8억6천 만 원 예금과 경남 양산·홍은동 자택 등 7억 여 원 상당의 건물, 3억 여원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고, 자서전 '운명' 등 저작재산권 등도 재산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청와대 참모진의 평균 재산은 19억 7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장하성 정책실장이 9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3억 원, 조국 민정수석이 49억 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19억 원 등입니다.
임종석 비서실장 4억 원이었고, 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은 3억 원으로 신고해 수석비서관 가운데 재산 신고액수가 가장 적었습니다.
다른 고위공직자 중에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64억7천여 만 원으로, 재산 공개 72명 중 두 번째로 많았고, 36억 5천여만 원의 재산을 신고한 서훈 국정원장은 인사청문회 당시보다 1억5천만 원이 증가됐습니다.
오늘 함께 공개된 박근혜 정부 청와대 인사들의 재산 평균액은 24억4천여만 원으로, 새 정부 청와대 인사들보다 4억6천여만 원 정도 많았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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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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