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외교장관 회담… “北 비핵화 위해 협력”
입력 2017.08.26 (09:36)
수정 2017.08.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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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어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나오도록 한·러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초 열릴 한·러 정상회담이 내실 있는 성과를 내도록 협력을 증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강 장관은 회담 뒤 열린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북한의 도발이 대화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러시아가 북한에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음 달 초 열릴 한·러 정상회담이 내실 있는 성과를 내도록 협력을 증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강 장관은 회담 뒤 열린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북한의 도발이 대화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러시아가 북한에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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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러 외교장관 회담… “北 비핵화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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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26 09:38:24
- 수정2017-08-26 09:44:51
러시아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어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나오도록 한·러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초 열릴 한·러 정상회담이 내실 있는 성과를 내도록 협력을 증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강 장관은 회담 뒤 열린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북한의 도발이 대화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러시아가 북한에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음 달 초 열릴 한·러 정상회담이 내실 있는 성과를 내도록 협력을 증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강 장관은 회담 뒤 열린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북한의 도발이 대화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러시아가 북한에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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