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호수 위의 공 속에서 잠자기 ‘도전’

입력 2017.08.28 (11:11) 수정 2017.08.28 (11: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수 위에 뜬 '조브 볼' 안에서 잠을 청해보겠다는 청년.

커다란 투명 플라스틱 공인 '조브 볼'에 바람을 채우고, 안에 들어가 공을 굴리면서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쳇바퀴를 도는 다람쥐처럼 이리저리 굴러 보면서 공 속에 갇힌 상황에 적응하려는 모습인데요.

<녹취> "((시간이) 얼마나 지났어요?) 한 20분 정도요."

이대로 가능할까요? 어느새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청년은 매 두 시간마다 물가에서 공기를 다시 주입하고, 수시로 물을 마시기로 했는데요.

화장실도 물 마신 병으로 해결하면서, 오전 7시.

끝끝내 청년은 '조브 볼'에서 하룻밤 보내기에 성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화제 영상] 호수 위의 공 속에서 잠자기 ‘도전’
    • 입력 2017-08-28 11:11:56
    • 수정2017-08-28 11:12:36
    지구촌뉴스
호수 위에 뜬 '조브 볼' 안에서 잠을 청해보겠다는 청년.

커다란 투명 플라스틱 공인 '조브 볼'에 바람을 채우고, 안에 들어가 공을 굴리면서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쳇바퀴를 도는 다람쥐처럼 이리저리 굴러 보면서 공 속에 갇힌 상황에 적응하려는 모습인데요.

<녹취> "((시간이) 얼마나 지났어요?) 한 20분 정도요."

이대로 가능할까요? 어느새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청년은 매 두 시간마다 물가에서 공기를 다시 주입하고, 수시로 물을 마시기로 했는데요.

화장실도 물 마신 병으로 해결하면서, 오전 7시.

끝끝내 청년은 '조브 볼'에서 하룻밤 보내기에 성공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