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로 최악의 두절 사태
입력 2002.09.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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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태풍으로 사상 처음으로 경부고속도로가 끊겼습니다.
또 여객기와 연안여객선들도 모두 발이 묶여 말 그대로 전국의 기간교통망이 한때 마비상태였습니다.
김양순 기자입니다.
⊙기자: 제방 위로 놓인 도로들이 절벽처럼 깎아지른 듯 무너져내렸습니다.
아스팔트가 조각조각 떨어져 나갔고 쏟아져내린 흙으로 뒤덮였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전국의 고속도로 11곳과 국도 84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경부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경부고속도로가 건설 이후 사상 처음으로 차량통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응급복구를 통해 수백 톤의 흙더미를 급하게 치웠지만 정상개통되기까지는 15시간이 걸렸습니다.
⊙장성식(한국도로공사 경북 교통 안전과장): 이게 30년된, 사암으로 변했다는 거죠.
돌이 사암으로 변해서 흘흘러내린 것 같아요.
⊙기자: 그러나 88올림픽 고속도로 등 전국의 고속도로 2곳은 아직까지도 정상소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난 전북 무주읍 국도 30호선 등 국도 58곳의 차량통행도 아직까지 재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바닷길도 막혀 서울과 여수, 목포를 잇는 국내선 여객기 62편이 오늘 하루 종일 뜨지 못했습니다.
인천항과 서해 도서를 잇는 여객선은 물론 모든 여객선의 출항도 전면 금지돼 태풍 루사의 위력 앞에 하늘과 땅길 그리고 바닷길 곳곳이 막힌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김양순입니다.
또 여객기와 연안여객선들도 모두 발이 묶여 말 그대로 전국의 기간교통망이 한때 마비상태였습니다.
김양순 기자입니다.
⊙기자: 제방 위로 놓인 도로들이 절벽처럼 깎아지른 듯 무너져내렸습니다.
아스팔트가 조각조각 떨어져 나갔고 쏟아져내린 흙으로 뒤덮였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전국의 고속도로 11곳과 국도 84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경부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경부고속도로가 건설 이후 사상 처음으로 차량통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응급복구를 통해 수백 톤의 흙더미를 급하게 치웠지만 정상개통되기까지는 15시간이 걸렸습니다.
⊙장성식(한국도로공사 경북 교통 안전과장): 이게 30년된, 사암으로 변했다는 거죠.
돌이 사암으로 변해서 흘흘러내린 것 같아요.
⊙기자: 그러나 88올림픽 고속도로 등 전국의 고속도로 2곳은 아직까지도 정상소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난 전북 무주읍 국도 30호선 등 국도 58곳의 차량통행도 아직까지 재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바닷길도 막혀 서울과 여수, 목포를 잇는 국내선 여객기 62편이 오늘 하루 종일 뜨지 못했습니다.
인천항과 서해 도서를 잇는 여객선은 물론 모든 여객선의 출항도 전면 금지돼 태풍 루사의 위력 앞에 하늘과 땅길 그리고 바닷길 곳곳이 막힌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김양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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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도로 최악의 두절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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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번 태풍으로 사상 처음으로 경부고속도로가 끊겼습니다.
또 여객기와 연안여객선들도 모두 발이 묶여 말 그대로 전국의 기간교통망이 한때 마비상태였습니다.
김양순 기자입니다.
⊙기자: 제방 위로 놓인 도로들이 절벽처럼 깎아지른 듯 무너져내렸습니다.
아스팔트가 조각조각 떨어져 나갔고 쏟아져내린 흙으로 뒤덮였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전국의 고속도로 11곳과 국도 84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경북 영천시 대창면의 경부고속도로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경부고속도로가 건설 이후 사상 처음으로 차량통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응급복구를 통해 수백 톤의 흙더미를 급하게 치웠지만 정상개통되기까지는 15시간이 걸렸습니다.
⊙장성식(한국도로공사 경북 교통 안전과장): 이게 30년된, 사암으로 변했다는 거죠.
돌이 사암으로 변해서 흘흘러내린 것 같아요.
⊙기자: 그러나 88올림픽 고속도로 등 전국의 고속도로 2곳은 아직까지도 정상소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난 전북 무주읍 국도 30호선 등 국도 58곳의 차량통행도 아직까지 재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바닷길도 막혀 서울과 여수, 목포를 잇는 국내선 여객기 62편이 오늘 하루 종일 뜨지 못했습니다.
인천항과 서해 도서를 잇는 여객선은 물론 모든 여객선의 출항도 전면 금지돼 태풍 루사의 위력 앞에 하늘과 땅길 그리고 바닷길 곳곳이 막힌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김양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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