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침수 지역에서 발견된 아기, 부모에게 인계

입력 2017.08.30 (20:44) 수정 2017.08.3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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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또한 열대폭풍이 지나간 자리입니다.

아직 기저귀도 안 뗀 아기가 침수된 주택가를 서성입니다.

보호자가 보이지 않는데 혹시 길을 잃은 건가요?

걱정스런 마음에 청년이 아기를 따라갑니다.

<녹취> "어디 가니? 꼬마야?"

청년이 묻거나 말거나 아이는 해맑게 웃으며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녹취> "혼자서 밖에 돌아다니면 위험해~부모님은 어디 계시니? (저기 계세요~~)부모님이 너 여기 있는 거 아셔?(네~)"

때마침 근처에서 아이를 찾는 아버지!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아기가 집 밖에 나왔나본데요.

아기에게 무슨 사고라도 날까...

그냥 지나치지 않은 청년에게 아기 부모는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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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30 20:46:17
    • 수정2017-08-30 20:48:58
    글로벌24
여기 또한 열대폭풍이 지나간 자리입니다.

아직 기저귀도 안 뗀 아기가 침수된 주택가를 서성입니다.

보호자가 보이지 않는데 혹시 길을 잃은 건가요?

걱정스런 마음에 청년이 아기를 따라갑니다.

<녹취> "어디 가니? 꼬마야?"

청년이 묻거나 말거나 아이는 해맑게 웃으며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기도 하는데요.

<녹취> "혼자서 밖에 돌아다니면 위험해~부모님은 어디 계시니? (저기 계세요~~)부모님이 너 여기 있는 거 아셔?(네~)"

때마침 근처에서 아이를 찾는 아버지!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아기가 집 밖에 나왔나본데요.

아기에게 무슨 사고라도 날까...

그냥 지나치지 않은 청년에게 아기 부모는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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