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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세계창] 시리아, 희망의 ‘양봉 회생’ 프로젝트
입력 2017.08.31 (11:03) 수정 2017.08.31 (11:05)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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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년간 계속된 내전으로 시리아의 전통 양봉 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시리아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양봉 산업 회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아주 오래전부터 시리아 농부들은 꿀벌을 치면서 생계를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2011년 이후에 수도 다마스쿠스와 서부 라타키아 등 시리아 여러 지역에 있던 벌집의 86%가 파괴됐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양봉 회생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은 내전으로 폐허가 된 농촌 지역을 살리고, 농부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선데요.

참여자들에게 벌통 등 필요한 장비 등을 제공하고, 꿀벌 치기와 꿀 가공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알딘 카크히(세계식량계획 매니저) : "생산적인 자산을 보급해서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복잡한 기술이 필요 없는 양봉은 특히 남편을 잃고 홀로 가족을 책임지게 된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의 생계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하면 '노트르담 성당'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파리 대주교가 노트르담 성당의 괴물 석상과 고딕 양식의 아치형 구조물 등을 보존하기 위해 1억 유로, 우리 돈 천343억 원을 모금하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2세기에 세워진 노트르담 성당에는 매년 천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데요.

오랜 세월과 공해 탓에 외벽에서 점점 큰 돌덩어리들이 떨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노트르담 성당의 보수를 위해 매년 2백만 유로, 우리 돈 27억 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지만,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하기에는 비용이 턱없이 부족한데요.

성당 관계자들은 노트르담 성당의 세계적인 명성 덕에 전 세계에서 후원자들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선도적으로 강력한 금연 정책을 펴온 뉴욕시가 추가적인 금연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담배 한 갑의 최저 가격을 24% 인상한 13달러로 책정해 미국에서 담배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이 됐는데요.

더불어 담배 판매점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기존 담배 판매업자들이 내야 하는 면허료도 두 배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빌 드 블라지오(뉴욕 시장) : "위험한 제품인 담배를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도 금지할 것입니다. 건강을 돌보려고 가는 곳에서 치명적인 제품을 팔아선 안 됩니다."

일각에서는 담배 가격 인상 정책은 흡연자들이 밀수 담배 구매를 부추길 것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온갖 종류의 고장 난 물건을 다시 쓸 수 있게 고쳐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수리공 클럽' 회원들은 한 달에 한 번 우산과 자전거, 다리미 등 폐기 직전에 있던 온갖 물건의 수명을 공짜로 늘려주고 있는데요.

수리공들은 이곳에서 자신만의 수리 기술과 도구를 공유하고 교환하기도 합니다.

2015년 책임 있는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창설된 아르헨티나 '수리공 클럽'은 그동안 1,400개 이상의 제품을 새것처럼 고쳐줬다고 합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 [지구촌 세계창] 시리아, 희망의 ‘양봉 회생’ 프로젝트
    • 입력 2017-08-31 11:03:59
    • 수정2017-08-31 11:05:52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6년간 계속된 내전으로 시리아의 전통 양봉 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시리아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양봉 산업 회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아주 오래전부터 시리아 농부들은 꿀벌을 치면서 생계를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2011년 이후에 수도 다마스쿠스와 서부 라타키아 등 시리아 여러 지역에 있던 벌집의 86%가 파괴됐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양봉 회생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은 내전으로 폐허가 된 농촌 지역을 살리고, 농부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선데요.

참여자들에게 벌통 등 필요한 장비 등을 제공하고, 꿀벌 치기와 꿀 가공에 필요한 기술을 전수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알딘 카크히(세계식량계획 매니저) : "생산적인 자산을 보급해서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복잡한 기술이 필요 없는 양봉은 특히 남편을 잃고 홀로 가족을 책임지게 된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의 생계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하면 '노트르담 성당'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파리 대주교가 노트르담 성당의 괴물 석상과 고딕 양식의 아치형 구조물 등을 보존하기 위해 1억 유로, 우리 돈 천343억 원을 모금하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2세기에 세워진 노트르담 성당에는 매년 천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데요.

오랜 세월과 공해 탓에 외벽에서 점점 큰 돌덩어리들이 떨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노트르담 성당의 보수를 위해 매년 2백만 유로, 우리 돈 27억 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지만,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하기에는 비용이 턱없이 부족한데요.

성당 관계자들은 노트르담 성당의 세계적인 명성 덕에 전 세계에서 후원자들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선도적으로 강력한 금연 정책을 펴온 뉴욕시가 추가적인 금연 정책을 도입했습니다.

담배 한 갑의 최저 가격을 24% 인상한 13달러로 책정해 미국에서 담배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이 됐는데요.

더불어 담배 판매점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기존 담배 판매업자들이 내야 하는 면허료도 두 배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빌 드 블라지오(뉴욕 시장) : "위험한 제품인 담배를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도 금지할 것입니다. 건강을 돌보려고 가는 곳에서 치명적인 제품을 팔아선 안 됩니다."

일각에서는 담배 가격 인상 정책은 흡연자들이 밀수 담배 구매를 부추길 것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온갖 종류의 고장 난 물건을 다시 쓸 수 있게 고쳐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수리공 클럽' 회원들은 한 달에 한 번 우산과 자전거, 다리미 등 폐기 직전에 있던 온갖 물건의 수명을 공짜로 늘려주고 있는데요.

수리공들은 이곳에서 자신만의 수리 기술과 도구를 공유하고 교환하기도 합니다.

2015년 책임 있는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창설된 아르헨티나 '수리공 클럽'은 그동안 1,400개 이상의 제품을 새것처럼 고쳐줬다고 합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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