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마크롱, 노동개혁 예고…반대 시위 열려

입력 2017.08.31 (20:32) 수정 2017.08.3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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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싸우자! 노동법에 위배된다!"

현지시각 어제, 프랑스 파리에서 새 노동법 개정안 발표를 하루 앞두고 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고강도 노동개혁을 예고했기 때문인데요,

마크롱 정부는 오늘 근로자의 해고를 쉽게 하는 방향의 노동법 개정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주요 노조는 총파업 투쟁을 예고하며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녹취> 피에르 가타즈(보스 노조 연합) : "고용만이 근본 해결책입니다. 직원들은 회사와 함께 가야만 합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55%가 마크롱의 노동개혁안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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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08-31 20: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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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싸우자! 노동법에 위배된다!"

현지시각 어제, 프랑스 파리에서 새 노동법 개정안 발표를 하루 앞두고 반대 시위가 열렸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고강도 노동개혁을 예고했기 때문인데요,

마크롱 정부는 오늘 근로자의 해고를 쉽게 하는 방향의 노동법 개정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주요 노조는 총파업 투쟁을 예고하며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녹취> 피에르 가타즈(보스 노조 연합) : "고용만이 근본 해결책입니다. 직원들은 회사와 함께 가야만 합니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55%가 마크롱의 노동개혁안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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