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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북한 핵·미사일 위기
美·日 ‘대북 압박’ 공조…트럼프 “대화 답 아냐”
입력 2017.08.31 (21:15) 수정 2017.08.31 (22:0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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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북한 미사일 대응과 관련해 이틀 연속 통화를 하고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가 답이 아니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과 일본은 오늘(31일) 오후 B-1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해 한반도 주변 공해상을 비행하는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심야 전화 통화 이후 나온 조치입니다.

두 정상은 어젯밤(30일) 접촉에서 대북 압력을 한층 강화해 북한의 정책변경을 유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녹취> 아베(일본 총리) : "국제사회가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이 완전히 일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로 북한과의 대화는 답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틀 전 아베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라고 밝힌 것보다 더 강경한 입장을 천명한 겁니다.

하지만 매티스 국방장관은 여전히 외교적 해법을 강조해 북한 해법을 둘러싼 백악관 내 혼선을 또 한 번 노출했습니다.

<녹취> 제임스 매티스(미 국방장관) : "우리는 절대 외교적 해법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한미 양국은 계속 공조해 나갈 것입니다."

미국과 일본의 외교 국방장관들도 오늘(31일) 잇따라 접촉했는데 여기서 일본은 북한 미사일 요격 능력 강화를 위해 사드보다 강력한 이지스 어쇼어 조기 도입을 미국측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 美·日 ‘대북 압박’ 공조…트럼프 “대화 답 아냐”
    • 입력 2017-08-31 21:16:09
    • 수정2017-08-31 22:02:21
    뉴스 9
<앵커 멘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북한 미사일 대응과 관련해 이틀 연속 통화를 하고 대북 압박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가 답이 아니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쿄, 이민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과 일본은 오늘(31일) 오후 B-1 전략폭격기 등을 동원해 한반도 주변 공해상을 비행하는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심야 전화 통화 이후 나온 조치입니다.

두 정상은 어젯밤(30일) 접촉에서 대북 압력을 한층 강화해 북한의 정책변경을 유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녹취> 아베(일본 총리) : "국제사회가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이 완전히 일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로 북한과의 대화는 답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틀 전 아베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지금은 대화할 때가 아니라고 밝힌 것보다 더 강경한 입장을 천명한 겁니다.

하지만 매티스 국방장관은 여전히 외교적 해법을 강조해 북한 해법을 둘러싼 백악관 내 혼선을 또 한 번 노출했습니다.

<녹취> 제임스 매티스(미 국방장관) : "우리는 절대 외교적 해법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한미 양국은 계속 공조해 나갈 것입니다."

미국과 일본의 외교 국방장관들도 오늘(31일) 잇따라 접촉했는데 여기서 일본은 북한 미사일 요격 능력 강화를 위해 사드보다 강력한 이지스 어쇼어 조기 도입을 미국측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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