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北 여행금지’ 정식 발효

입력 2017.09.02 (21:08) 수정 2017.09.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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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미국인 북한 여행 금지조치가 현지시간 1일 정식 발효됐습니다.

미국 여권을 가진 일반인이 북한을 방문하려면 방북이 국익과 관련 있거나 취재, 인도적 지원 목적이라는 것을 증명해 국무부에서 예외 사례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17개월간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된 뒤 숨진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사망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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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北 여행금지’ 정식 발효
    • 입력 2017-09-02 21:10:01
    • 수정2017-09-02 22: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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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미국인 북한 여행 금지조치가 현지시간 1일 정식 발효됐습니다.

미국 여권을 가진 일반인이 북한을 방문하려면 방북이 국익과 관련 있거나 취재, 인도적 지원 목적이라는 것을 증명해 국무부에서 예외 사례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17개월간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된 뒤 숨진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사망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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