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살인자의 기억법’ BFI 런던국제영화제 초청

입력 2017.09.05 (07:37) 수정 2017.09.0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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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 김남길 주연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다음 달 열릴 제61회 런던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런던국제영화제는 주로 해외에서 호평받은 작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는 67개국, 24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 살인범의 이야기를 담아내 ‘스릴’ 부문에 초청됐으며 영화제 측은 세련된 반전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초청 이유로 들었습니다.

한편, 그동안 이 영화제 '스릴'부문에 초청된 우리 영화 '신세계''곡성''암살' 등이 모두 큰 흥행을 거둔 바 있어 '살인자의 기억법'도 그 전례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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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살인자의 기억법’ BFI 런던국제영화제 초청
    • 입력 2017-09-05 07:38:53
    • 수정2017-09-05 07: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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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 김남길 주연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다음 달 열릴 제61회 런던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런던국제영화제는 주로 해외에서 호평받은 작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올해는 67개국, 24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 살인범의 이야기를 담아내 ‘스릴’ 부문에 초청됐으며 영화제 측은 세련된 반전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초청 이유로 들었습니다.

한편, 그동안 이 영화제 '스릴'부문에 초청된 우리 영화 '신세계''곡성''암살' 등이 모두 큰 흥행을 거둔 바 있어 '살인자의 기억법'도 그 전례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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