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유타 주 협곡에서 특별한 고공 결혼식

입력 2017.09.06 (06:46) 수정 2017.09.0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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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누구나 꿈꾸는 특별한 결혼식을 높이 120m 협곡 사이에서 올린 대담 무쌍한 연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붉은색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진 미국 유타 주 '모압' 지역입니다.

검은색 턱시도 차림으로 아슬아슬 외줄을 타는 남자!

뒤이어 고운 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도 그를 따라서 대담하게 외줄을 건너갑니다.

이들은 미국의 공중 외줄 타기 선수 '미키 윌슨'과 '맥클린 레어드'씨 입니다.

지난달 두 사람이 인연을 쌓은 장소이자 액션 스포츠 선수들의 아지트이기도 한 이곳에서 전에 없던 특별한 고공 결혼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높이 120m 협곡 사이에 거미줄처럼 설치된 공중 그물 위에서 부부가 된 두 사람!

결혼식 직후 안전 로프에 몸을 맡긴 채, 함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는 로프 스윙을 펼치며 특별한 피날레까지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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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유타 주 협곡에서 특별한 고공 결혼식
    • 입력 2017-09-06 06:48:24
    • 수정2017-09-06 06:55:0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누구나 꿈꾸는 특별한 결혼식을 높이 120m 협곡 사이에서 올린 대담 무쌍한 연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붉은색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진 미국 유타 주 '모압' 지역입니다.

검은색 턱시도 차림으로 아슬아슬 외줄을 타는 남자!

뒤이어 고운 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도 그를 따라서 대담하게 외줄을 건너갑니다.

이들은 미국의 공중 외줄 타기 선수 '미키 윌슨'과 '맥클린 레어드'씨 입니다.

지난달 두 사람이 인연을 쌓은 장소이자 액션 스포츠 선수들의 아지트이기도 한 이곳에서 전에 없던 특별한 고공 결혼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높이 120m 협곡 사이에 거미줄처럼 설치된 공중 그물 위에서 부부가 된 두 사람!

결혼식 직후 안전 로프에 몸을 맡긴 채, 함께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는 로프 스윙을 펼치며 특별한 피날레까지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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