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입장권 2차 온라인 판매 개시

입력 2017.09.06 (06:52) 수정 2017.09.06 (07: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2차 온라인 판매가 어제(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북핵 위험 등 어려운 상황인 만큼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강원도는 국내외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조병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2018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이 1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지난 2월부터 팔린 입장권은 23만 여장.

전체 입장권의 22%에 그치고 있습니다.

올림픽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실제 입장권 구매로 까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2차 온라인 판매에 전력 투구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올림픽 서포터즈와 올림픽 꿈나무 등 모두가 입장권 판매 홍보요원으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심소현(춘천 봄내초등학교) : "빙상장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고 싶어요."

<인터뷰> 김서영(춘천 부안초등학교) : "경기하는 걸 보면 조금이라도 실력이 늘 수 있다니까 그래서 보고싶어요."

최문순 도지사도 국내 뿐 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을 돌면서, 평창올림픽 홍보에 적극 나섭니다.

<인터뷰> 최문순(강원도지사) : "유럽, 그리고 미국까지 올림픽 때까지 아주 적극적인,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할 예정입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평창올림픽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무료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림픽 입장권은 오는 11월 6일부터 서울시,강원도,강릉시청과 전국 주요도시 KTX역에서도 현장 판매됩니다.

KBS 뉴스 조병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평창올림픽 입장권 2차 온라인 판매 개시
    • 입력 2017-09-06 06:53:54
    • 수정2017-09-06 07:36:3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2차 온라인 판매가 어제(5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북핵 위험 등 어려운 상황인 만큼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강원도는 국내외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조병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2018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이 1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지난 2월부터 팔린 입장권은 23만 여장.

전체 입장권의 22%에 그치고 있습니다.

올림픽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실제 입장권 구매로 까지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2차 온라인 판매에 전력 투구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올림픽 서포터즈와 올림픽 꿈나무 등 모두가 입장권 판매 홍보요원으로 나섰습니다.

<인터뷰> 심소현(춘천 봄내초등학교) : "빙상장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고 싶어요."

<인터뷰> 김서영(춘천 부안초등학교) : "경기하는 걸 보면 조금이라도 실력이 늘 수 있다니까 그래서 보고싶어요."

최문순 도지사도 국내 뿐 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을 돌면서, 평창올림픽 홍보에 적극 나섭니다.

<인터뷰> 최문순(강원도지사) : "유럽, 그리고 미국까지 올림픽 때까지 아주 적극적인,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할 예정입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평창올림픽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무료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림픽 입장권은 오는 11월 6일부터 서울시,강원도,강릉시청과 전국 주요도시 KTX역에서도 현장 판매됩니다.

KBS 뉴스 조병관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