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北 압박·제재 필요”
입력 2017.09.06 (07:28)
수정 2017.09.0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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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해, 지금은 압박과 제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어제 있었던 북핵 관련 긴급 고위 당정청 회의 결과를,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북핵 관련 긴급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북한의 6차 핵실험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특히 이번 핵실험이 과거보다 몇 배 더 강력한 위력을 보였다는 점과, 북한 스스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장착용 수소탄 실험이라고 주장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백혜련(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엄중한 도발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압박과 제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모두 공유했습니다."
당정청은 국제사회와 어느 때보다 확고한 공조 아래 북한이 절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제적인 대응조치들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양국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에서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선, 실질적인 대북 억제력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합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당정청은 다만, 근본적으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서는 평화적 해결이 중요하다면서, 북한이 생존과 발전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핵과 미사일이 아닌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해, 지금은 압박과 제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어제 있었던 북핵 관련 긴급 고위 당정청 회의 결과를,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북핵 관련 긴급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북한의 6차 핵실험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특히 이번 핵실험이 과거보다 몇 배 더 강력한 위력을 보였다는 점과, 북한 스스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장착용 수소탄 실험이라고 주장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백혜련(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엄중한 도발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압박과 제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모두 공유했습니다."
당정청은 국제사회와 어느 때보다 확고한 공조 아래 북한이 절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제적인 대응조치들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양국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에서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선, 실질적인 대북 억제력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합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당정청은 다만, 근본적으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서는 평화적 해결이 중요하다면서, 북한이 생존과 발전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핵과 미사일이 아닌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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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청 “北 압박·제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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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06 07:30:39
- 수정2017-09-06 07:33:57

<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해, 지금은 압박과 제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어제 있었던 북핵 관련 긴급 고위 당정청 회의 결과를,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북핵 관련 긴급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북한의 6차 핵실험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특히 이번 핵실험이 과거보다 몇 배 더 강력한 위력을 보였다는 점과, 북한 스스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장착용 수소탄 실험이라고 주장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백혜련(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엄중한 도발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압박과 제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모두 공유했습니다."
당정청은 국제사회와 어느 때보다 확고한 공조 아래 북한이 절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제적인 대응조치들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양국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에서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선, 실질적인 대북 억제력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합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당정청은 다만, 근본적으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서는 평화적 해결이 중요하다면서, 북한이 생존과 발전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핵과 미사일이 아닌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해, 지금은 압박과 제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어제 있었던 북핵 관련 긴급 고위 당정청 회의 결과를, 남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북핵 관련 긴급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북한의 6차 핵실험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특히 이번 핵실험이 과거보다 몇 배 더 강력한 위력을 보였다는 점과, 북한 스스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장착용 수소탄 실험이라고 주장했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백혜련(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엄중한 도발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압박과 제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모두 공유했습니다."
당정청은 국제사회와 어느 때보다 확고한 공조 아래 북한이 절감할 수 있는 강력하고 실제적인 대응조치들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양국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에서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선, 실질적인 대북 억제력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합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당정청은 다만, 근본적으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서는 평화적 해결이 중요하다면서, 북한이 생존과 발전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핵과 미사일이 아닌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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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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