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부, 北 6차 핵실험 ‘수소폭탄 실험’ 잠정 결론

입력 2017.09.08 (06:23) 수정 2017.09.08 (06: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수소폭탄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일단 잠정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했다.

미 정부 고위관계자는 7일(현지시간) 익명을 전제로 한 전화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이번 핵실험이 수소폭탄 실험이었다는 북한의 주장에,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부분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우리는 아직 이번 핵실험에 대해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니다. 여전히 이번 핵실험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정부, 北 6차 핵실험 ‘수소폭탄 실험’ 잠정 결론
    • 입력 2017-09-08 06:23:16
    • 수정2017-09-08 06:39:20
    국제
미국 정부가 수소폭탄 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일단 잠정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했다.

미 정부 고위관계자는 7일(현지시간) 익명을 전제로 한 전화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이번 핵실험이 수소폭탄 실험이었다는 북한의 주장에,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부분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우리는 아직 이번 핵실험에 대해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니다. 여전히 이번 핵실험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