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태어난 판다 생후 한 달 성장 일기

입력 2017.09.08 (20:39) 수정 2017.09.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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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에 장기 임대된 판다 '환환'이 지난 달 초 새끼를 낳았는데요.

프랑스 보발 동물원 측이 아기 판다의 생후 한 달 성장기를 영상에 담아 공개했습니다.

<리포트>

142그램의 작은 몸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 '미니 웬자이'입니다.

프랑스에서 판다가 태어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온통 분홍색을 띠던 몸 색깔이 생후 20일이 지나면서 점차 검은색과 흰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몸무게도 1kg이 넘어 이제 우리가 알고 있는 판다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데요.

이대로 건강하게 자란다면 앞으로 두 세 달 뒤에는 일반에 공개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최근 세계 각 국에서 판다들의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난 4월 네덜란드에 간 판다 한 쌍은 동물원 측이 특별히 마련한 3층 짜리 건물에 입주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지난 6월에는 일본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서 판다 '신신'의 출산 소식이 전해져 일본 열도를 열광시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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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서 태어난 판다 생후 한 달 성장 일기
    • 입력 2017-09-08 20:29:29
    • 수정2017-09-08 21:17:52
    글로벌24
<앵커 멘트>

프랑스에 장기 임대된 판다 '환환'이 지난 달 초 새끼를 낳았는데요.

프랑스 보발 동물원 측이 아기 판다의 생후 한 달 성장기를 영상에 담아 공개했습니다.

<리포트>

142그램의 작은 몸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 '미니 웬자이'입니다.

프랑스에서 판다가 태어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온통 분홍색을 띠던 몸 색깔이 생후 20일이 지나면서 점차 검은색과 흰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몸무게도 1kg이 넘어 이제 우리가 알고 있는 판다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데요.

이대로 건강하게 자란다면 앞으로 두 세 달 뒤에는 일반에 공개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최근 세계 각 국에서 판다들의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난 4월 네덜란드에 간 판다 한 쌍은 동물원 측이 특별히 마련한 3층 짜리 건물에 입주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지난 6월에는 일본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서 판다 '신신'의 출산 소식이 전해져 일본 열도를 열광시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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