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전기톱 든 수녀?…수해 복구 중입니다

입력 2017.09.14 (20:46) 수정 2017.09.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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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드문 광경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포착됐습니다.

수녀님이 거리에 쓰러진 나무를 치우는데요.

전기톱을 다루는 기술이 능숙하시죠,

마거릿 앤 수녀님인데요 허리케인이 덮쳐 도로가 막히자, 직접 복구에 나선 겁니다.

<녹취> "도로가 막혀서 사람이 지나갈 수 없었습니다. 그때 차가 진흙에서 구르고 있는 것을 봤어요. 도움이 필요해 보였는데 마침 도구도 있어서 도울 수 있었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탠 꼬마도 있는데요.

고사리같은 손으로 경찰과 주민들을 도와 잔해를 청소합니다.

올랜도 도로 순찰대가 공개한 영상으로 꼬마에 대한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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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14 20:33:25
    • 수정2017-09-14 2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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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드문 광경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포착됐습니다.

수녀님이 거리에 쓰러진 나무를 치우는데요.

전기톱을 다루는 기술이 능숙하시죠,

마거릿 앤 수녀님인데요 허리케인이 덮쳐 도로가 막히자, 직접 복구에 나선 겁니다.

<녹취> "도로가 막혀서 사람이 지나갈 수 없었습니다. 그때 차가 진흙에서 구르고 있는 것을 봤어요. 도움이 필요해 보였는데 마침 도구도 있어서 도울 수 있었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탠 꼬마도 있는데요.

고사리같은 손으로 경찰과 주민들을 도와 잔해를 청소합니다.

올랜도 도로 순찰대가 공개한 영상으로 꼬마에 대한 칭찬 릴레이가 이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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