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NSC 소집…“안보리 결의 철저히 이행”
입력 2017.09.15 (12:02)
수정 2017.09.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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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직후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실효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곧바로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긴급 전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이 6차 핵실험에 이어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의 연이은 도발이 외교·경제적 고립만 심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모든 외교적 방법을 강구하고 한미간 미사일 지침 개정을 조기에 마무리해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실질적, 실효적인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큰 만큼 새로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가 철저히 이행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함께 최근 북한이 주장하는 전자기펄스, EMP 공격과 생화학 위협 등에 대해서도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앞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이 어제 오전 문 대통령에게 사전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고 직후 북한 도발시 즉각 무력 대응할 것을 사전 재가했고, 이에 따라 우리 군의 현무-2 탄도미사일 실사격 훈련이 실시됐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직후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실효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곧바로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긴급 전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이 6차 핵실험에 이어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의 연이은 도발이 외교·경제적 고립만 심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모든 외교적 방법을 강구하고 한미간 미사일 지침 개정을 조기에 마무리해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실질적, 실효적인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큰 만큼 새로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가 철저히 이행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함께 최근 북한이 주장하는 전자기펄스, EMP 공격과 생화학 위협 등에 대해서도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앞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이 어제 오전 문 대통령에게 사전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고 직후 북한 도발시 즉각 무력 대응할 것을 사전 재가했고, 이에 따라 우리 군의 현무-2 탄도미사일 실사격 훈련이 실시됐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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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5 12:04:23
- 수정2017-09-15 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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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직후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실효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곧바로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긴급 전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이 6차 핵실험에 이어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의 연이은 도발이 외교·경제적 고립만 심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모든 외교적 방법을 강구하고 한미간 미사일 지침 개정을 조기에 마무리해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실질적, 실효적인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큰 만큼 새로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가 철저히 이행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함께 최근 북한이 주장하는 전자기펄스, EMP 공격과 생화학 위협 등에 대해서도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앞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이 어제 오전 문 대통령에게 사전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고 직후 북한 도발시 즉각 무력 대응할 것을 사전 재가했고, 이에 따라 우리 군의 현무-2 탄도미사일 실사격 훈련이 실시됐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직후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소집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실효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곧바로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긴급 전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이 6차 핵실험에 이어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의 연이은 도발이 외교·경제적 고립만 심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모든 외교적 방법을 강구하고 한미간 미사일 지침 개정을 조기에 마무리해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실질적, 실효적인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큰 만큼 새로 채택된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가 철저히 이행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함께 최근 북한이 주장하는 전자기펄스, EMP 공격과 생화학 위협 등에 대해서도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앞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이 어제 오전 문 대통령에게 사전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고 직후 북한 도발시 즉각 무력 대응할 것을 사전 재가했고, 이에 따라 우리 군의 현무-2 탄도미사일 실사격 훈련이 실시됐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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