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블랙리스트’ 김미화 출석…피해 진술
입력 2017.09.19 (19:04)
수정 2017.09.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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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문화예술계 인사 퇴출 명단, 이른바 '블랙리스트'에 오른 개그우먼 김미화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김 씨를 상대로 지난 2011년, 8년 동안 진행해온 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서 돌연 하차한 배경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김 씨는 검찰청사 앞에서 대통령이 국민을 사찰하면 어느 국민이 활동을 하겠냐며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민·형사 고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김 씨를 상대로 지난 2011년, 8년 동안 진행해온 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서 돌연 하차한 배경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김 씨는 검찰청사 앞에서 대통령이 국민을 사찰하면 어느 국민이 활동을 하겠냐며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민·형사 고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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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블랙리스트’ 김미화 출석…피해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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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9 19:05:14
- 수정2017-09-19 19:15:56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문화예술계 인사 퇴출 명단, 이른바 '블랙리스트'에 오른 개그우먼 김미화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김 씨를 상대로 지난 2011년, 8년 동안 진행해온 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서 돌연 하차한 배경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김 씨는 검찰청사 앞에서 대통령이 국민을 사찰하면 어느 국민이 활동을 하겠냐며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민·형사 고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김 씨를 상대로 지난 2011년, 8년 동안 진행해온 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서 돌연 하차한 배경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김 씨는 검찰청사 앞에서 대통령이 국민을 사찰하면 어느 국민이 활동을 하겠냐며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민·형사 고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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