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 28일 시작…올해는 상생 축제

입력 2017.09.21 (07:23) 수정 2017.09.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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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의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추석 연휴를 앞둔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는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간의 상생을 통해 더욱 풍성한 할인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를 열흘 앞둔 서울 명동 거리입니다.

파격 할인을 내세운 매장들이 곳곳에 눈에 띄지만, 거리는 비교적 한산합니다.

중국인 관광객의 공백이 큰 탓입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침체된 쇼핑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다음 주 시작됩니다.

<녹취> 백운규(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살거리, 볼거리, 먹을거리가 넘치는 국민 체감형 행사로 만들었습니다."

유통, 제조업은 물론 오락, 숙박, 외식 등 서비스업까지 지난해보다 많은 400여 업체가 참여합니다.

특히, 올해는 대·중소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참여 전통시장이 500여 개로 늘어나고, 백화점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 판매전이 열립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직거래 장터 230여 개가 운영되고 농축수산물과 전통식품 할인행사도 열립니다.

볼거리 등 축제도 다양하게 열립니다.

전국 55개 지역별 축제와 전통시장 문화 축제, 서울 주요 한식당에서는 특별 메뉴 할인 행사가 열립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할인 행사는 물론, 온라인을 통해서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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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세일’ 28일 시작…올해는 상생 축제
    • 입력 2017-09-21 07:25:32
    • 수정2017-09-21 07: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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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의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추석 연휴를 앞둔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는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간의 상생을 통해 더욱 풍성한 할인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를 열흘 앞둔 서울 명동 거리입니다.

파격 할인을 내세운 매장들이 곳곳에 눈에 띄지만, 거리는 비교적 한산합니다.

중국인 관광객의 공백이 큰 탓입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침체된 쇼핑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다음 주 시작됩니다.

<녹취> 백운규(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살거리, 볼거리, 먹을거리가 넘치는 국민 체감형 행사로 만들었습니다."

유통, 제조업은 물론 오락, 숙박, 외식 등 서비스업까지 지난해보다 많은 400여 업체가 참여합니다.

특히, 올해는 대·중소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참여 전통시장이 500여 개로 늘어나고, 백화점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 판매전이 열립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직거래 장터 230여 개가 운영되고 농축수산물과 전통식품 할인행사도 열립니다.

볼거리 등 축제도 다양하게 열립니다.

전국 55개 지역별 축제와 전통시장 문화 축제, 서울 주요 한식당에서는 특별 메뉴 할인 행사가 열립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할인 행사는 물론, 온라인을 통해서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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