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부정 시험’ 불법 입국 베트남인들 적발

입력 2017.09.25 (19:21) 수정 2017.09.25 (1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한국어 능력시험'에 부정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한 뒤 국내 대학에 산업연수 유학생으로 입국한 베트남인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브로커 베트남인 A씨와 베트남인 유학생 B씨 등 23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3월과 4월 베트남에서 한국어 능력시험에 응시한 베트남인에게 무선 송수신기로 정답을 알려줘 2급 자격증을 따게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어 부정 시험’ 불법 입국 베트남인들 적발
    • 입력 2017-09-25 19:25:55
    • 수정2017-09-25 19:41:42
    뉴스 7
베트남에서 '한국어 능력시험'에 부정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한 뒤 국내 대학에 산업연수 유학생으로 입국한 베트남인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브로커 베트남인 A씨와 베트남인 유학생 B씨 등 23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3월과 4월 베트남에서 한국어 능력시험에 응시한 베트남인에게 무선 송수신기로 정답을 알려줘 2급 자격증을 따게 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