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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 핵폭탄이 랜드마크?…미사일 케이크까지
입력 2017.09.25 (23:00) 수정 2017.09.25 (23:08)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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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핵무기 개발에 대한 북한의 집착이 얼마나 강한 지는 평양 시가지만 한 바퀴 돌아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신문 기자가 평양 방문기를 공개했는데, 거리엔 핵 폭탄의 상징이 즐비하고 미사일 케이크까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들 카메라에 담긴 최근 평양의 모습입니다.

주체 사상을 선전하는 대형 포스터가 곳곳에 걸려 있고, 대동강 강변엔 초고층 아파트들이 즐비합니다.

과학자들이 거주하는 신축 아파트에는 핵 폭탄을 상징하는 원자 모양의 구조물이 세워졌고, 도로나 건물에도 이런 상징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육원 어린이들은 장난감 대신 이동식 로켓 발사대와 탱크 등 북한의 무기 모형을 갖고 놉니다.

상점에선 탄도 미사일이 새겨진 기념우표들이 진열돼 있고,​ [슈퍼5]빵집에는 로켓 모양의 초콜릿 과자와 미사일이 우뚝 선 형태의 케이크까지 등장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에서 온 편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평양 방문기를 전했는데요,

철저한 통제 때문에 촬영에 제약을 받았지만, 북한 핵무기 보유의 야망이 주민 생활 속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가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탈북자 제외 北 주민, 美 입국 엄격히 금지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입국 금지 대상국에 북한을 추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탈북자를 제외한 북한 주민은 이민 목적이든 방문 목적이든 미국 입국이 엄격하게 금지됩니다.
  • [글로벌 브리핑] 핵폭탄이 랜드마크?…미사일 케이크까지
    • 입력 2017-09-25 23:02:48
    • 수정2017-09-25 23:08:41
    뉴스라인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핵무기 개발에 대한 북한의 집착이 얼마나 강한 지는 평양 시가지만 한 바퀴 돌아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신문 기자가 평양 방문기를 공개했는데, 거리엔 핵 폭탄의 상징이 즐비하고 미사일 케이크까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월스트리트저널 기자들 카메라에 담긴 최근 평양의 모습입니다.

주체 사상을 선전하는 대형 포스터가 곳곳에 걸려 있고, 대동강 강변엔 초고층 아파트들이 즐비합니다.

과학자들이 거주하는 신축 아파트에는 핵 폭탄을 상징하는 원자 모양의 구조물이 세워졌고, 도로나 건물에도 이런 상징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육원 어린이들은 장난감 대신 이동식 로켓 발사대와 탱크 등 북한의 무기 모형을 갖고 놉니다.

상점에선 탄도 미사일이 새겨진 기념우표들이 진열돼 있고,​ [슈퍼5]빵집에는 로켓 모양의 초콜릿 과자와 미사일이 우뚝 선 형태의 케이크까지 등장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에서 온 편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평양 방문기를 전했는데요,

철저한 통제 때문에 촬영에 제약을 받았지만, 북한 핵무기 보유의 야망이 주민 생활 속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가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탈북자 제외 北 주민, 美 입국 엄격히 금지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입국 금지 대상국에 북한을 추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탈북자를 제외한 북한 주민은 이민 목적이든 방문 목적이든 미국 입국이 엄격하게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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