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장겸 사장 등 6명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입력 2017.09.28 (19:07) 수정 2017.09.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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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MBC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김장겸 사장 등 전현직 고위 임원 6명의 부당노동행위 혐의를 밝혀내고, 이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소 의견 송치 대상자에는 김장겸 현 사장 외에도 김재철·안광한 전 사장도 포함돼 있습니다.

부당노동행위의 주요 유형은 노조원 부당전보를 통한 불이익 처분과 노조탈퇴 종용, 육아휴직 조합원 로비 출입저지 등을 통한 노조 지배 개입 등이 있다고 서부지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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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김장겸 사장 등 6명 기소 의견 검찰 송치
    • 입력 2017-09-28 19:08:19
    • 수정2017-09-28 19: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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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MBC에 대한 특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김장겸 사장 등 전현직 고위 임원 6명의 부당노동행위 혐의를 밝혀내고, 이들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소 의견 송치 대상자에는 김장겸 현 사장 외에도 김재철·안광한 전 사장도 포함돼 있습니다.

부당노동행위의 주요 유형은 노조원 부당전보를 통한 불이익 처분과 노조탈퇴 종용, 육아휴직 조합원 로비 출입저지 등을 통한 노조 지배 개입 등이 있다고 서부지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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