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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4 리포트] 하루 만에 결혼식 올린 부부
입력 2017.09.28 (20:39) 수정 2017.09.28 (20:48)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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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하루 만에 결혼식을 올린 부부의 이야기가 화젭니다.

꽃집의 도움으로 평생 잊을 수 없는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는데요.

이흥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메건 페런 씨.

페런 씨는 지난주 한 예식장에서 사진 촬영을 마치고 좋은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촬영을 위해 준비한 꽃을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코트니 거트너(예식장 업주) : "페런 씨가 이틀 안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를 찾자고 말했어요. 저는 진심이냐고 물었죠."

페런 씨는 자신의 SNS에 '내일이나 모레 결혼식을 올릴 신랑, 신부가 있으면 무료로 결혼식을 치러주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녹취> 메건 페런(플로리스트) : "결혼식을 올릴 신랑과 신부를 찾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다행스럽게도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예비부부가 등장했습니다.

<녹취> 카리사 알렉산더(신부) :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예비 남편에게 농담 삼아 문자메시지를 보냈어요."

<녹취> 타일러 알렉산더(신랑) : "예비 아내는 웃으면서 보냈지만 저는 진심으로 결혼식을 올리자고 답장했어요."

사실 이 예비부부는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올해로 미뤘다고 하는데요.

페런 씨가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 덕에 하루 만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심한 겁니다.

예식 시간이 가까워지자 분주해지는 신부대기실.

지난해 입으려고 만들어놨던 웨딩드레스도 다시 꺼냈습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입장하자 신랑이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두 사람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녹취> "두 사람이 부부가 됐음을 선언합니다."

글로벌 24입니다.
  • [글로벌24 리포트] 하루 만에 결혼식 올린 부부
    • 입력 2017-09-28 20:40:53
    • 수정2017-09-28 20:48:35
    글로벌24
<앵커 멘트>

미국에서 하루 만에 결혼식을 올린 부부의 이야기가 화젭니다.

꽃집의 도움으로 평생 잊을 수 없는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는데요.

이흥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메건 페런 씨.

페런 씨는 지난주 한 예식장에서 사진 촬영을 마치고 좋은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촬영을 위해 준비한 꽃을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코트니 거트너(예식장 업주) : "페런 씨가 이틀 안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를 찾자고 말했어요. 저는 진심이냐고 물었죠."

페런 씨는 자신의 SNS에 '내일이나 모레 결혼식을 올릴 신랑, 신부가 있으면 무료로 결혼식을 치러주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녹취> 메건 페런(플로리스트) : "결혼식을 올릴 신랑과 신부를 찾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다행스럽게도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하는 예비부부가 등장했습니다.

<녹취> 카리사 알렉산더(신부) :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예비 남편에게 농담 삼아 문자메시지를 보냈어요."

<녹취> 타일러 알렉산더(신랑) : "예비 아내는 웃으면서 보냈지만 저는 진심으로 결혼식을 올리자고 답장했어요."

사실 이 예비부부는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올해로 미뤘다고 하는데요.

페런 씨가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 덕에 하루 만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심한 겁니다.

예식 시간이 가까워지자 분주해지는 신부대기실.

지난해 입으려고 만들어놨던 웨딩드레스도 다시 꺼냈습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입장하자 신랑이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두 사람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녹취> "두 사람이 부부가 됐음을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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