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김수현 이달 23일 입대…재검 끝에 현역 판정

입력 2017.10.02 (07:13) 수정 2017.10.02 (0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배우 김수현이 이번 달 입대합니다.

애초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었지만 노력 끝에 현역으로 입대하게 돼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김수현은 소속사를 통해 이달 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의무를 이행하는 것인 만큼 팬들과의 송별회나 기자회견 등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겠다는 뜻도 알렸습니다.

김수현은 과거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심장질환으로 4급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수술과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2015년 재검에서 1급 판정을 받고 이번에 현역 입소하게 됐습니다.

이는 평소 현역 복무를 희망한 김수현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최근 김수현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현역 입대를 앞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 문제로 논란을 빚은 일부 연예인들과는 전혀 다른 행보라며 김수현의 건강한 군 복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김수현 이달 23일 입대…재검 끝에 현역 판정
    • 입력 2017-10-02 07:17:36
    • 수정2017-10-02 07:31:24
    뉴스광장
<앵커 멘트>

배우 김수현이 이번 달 입대합니다.

애초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었지만 노력 끝에 현역으로 입대하게 돼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김수현은 소속사를 통해 이달 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의무를 이행하는 것인 만큼 팬들과의 송별회나 기자회견 등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겠다는 뜻도 알렸습니다.

김수현은 과거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심장질환으로 4급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수술과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2015년 재검에서 1급 판정을 받고 이번에 현역 입소하게 됐습니다.

이는 평소 현역 복무를 희망한 김수현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최근 김수현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현역 입대를 앞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 문제로 논란을 빚은 일부 연예인들과는 전혀 다른 행보라며 김수현의 건강한 군 복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