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도발 임박 징후 식별 안 돼”…한미, 대북 감시 태세 유지
입력 2017.10.09 (10:36)
수정 2017.10.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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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북한의 노동당 창건기념일(10일)을 앞둔 9일(오늘) "현재까지 북한의 도발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한·미 군 당국은 격상된 대북 감시 및 경계태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군 관계자는 "유사시 국방부와 합참을 비롯한 각 군의 위기조치반을 즉각 가동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는 U-2S 고공 전략정찰기와 RC-800, RF-16 정찰기, 피스아이(E-737) 항공통제기, P-3C 해상초계기 등의 감시자산을 증강 운용하면서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동해 상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는 레이더(SPY-1D)를 갖춘 이지스 구축함이 출동해 있고, 지상에는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인 그린파인이 가동되고 있다.
이들 레이더는 발사된 북한 탄도미사일을 2분 안에 탐지할 수 있다.
정부와 군은 그동안 북한이 당 창건일 등을 계기로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해왔다.
군 관계자는 "한·미 군 당국은 격상된 대북 감시 및 경계태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군 관계자는 "유사시 국방부와 합참을 비롯한 각 군의 위기조치반을 즉각 가동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는 U-2S 고공 전략정찰기와 RC-800, RF-16 정찰기, 피스아이(E-737) 항공통제기, P-3C 해상초계기 등의 감시자산을 증강 운용하면서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동해 상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는 레이더(SPY-1D)를 갖춘 이지스 구축함이 출동해 있고, 지상에는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인 그린파인이 가동되고 있다.
이들 레이더는 발사된 북한 탄도미사일을 2분 안에 탐지할 수 있다.
정부와 군은 그동안 북한이 당 창건일 등을 계기로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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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도발 임박 징후 식별 안 돼”…한미, 대북 감시 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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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09 10:36:50
- 수정2017-10-09 10:40:29
군은 북한의 노동당 창건기념일(10일)을 앞둔 9일(오늘) "현재까지 북한의 도발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한·미 군 당국은 격상된 대북 감시 및 경계태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군 관계자는 "유사시 국방부와 합참을 비롯한 각 군의 위기조치반을 즉각 가동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는 U-2S 고공 전략정찰기와 RC-800, RF-16 정찰기, 피스아이(E-737) 항공통제기, P-3C 해상초계기 등의 감시자산을 증강 운용하면서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동해 상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는 레이더(SPY-1D)를 갖춘 이지스 구축함이 출동해 있고, 지상에는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인 그린파인이 가동되고 있다.
이들 레이더는 발사된 북한 탄도미사일을 2분 안에 탐지할 수 있다.
정부와 군은 그동안 북한이 당 창건일 등을 계기로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해왔다.
군 관계자는 "한·미 군 당국은 격상된 대북 감시 및 경계태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군 관계자는 "유사시 국방부와 합참을 비롯한 각 군의 위기조치반을 즉각 가동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는 U-2S 고공 전략정찰기와 RC-800, RF-16 정찰기, 피스아이(E-737) 항공통제기, P-3C 해상초계기 등의 감시자산을 증강 운용하면서 대북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동해 상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는 레이더(SPY-1D)를 갖춘 이지스 구축함이 출동해 있고, 지상에는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인 그린파인이 가동되고 있다.
이들 레이더는 발사된 북한 탄도미사일을 2분 안에 탐지할 수 있다.
정부와 군은 그동안 북한이 당 창건일 등을 계기로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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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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