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뒤집어쓰고 절도…다른 CCTV에 ‘덜미’

입력 2017.10.13 (19:20) 수정 2017.10.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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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안 걸리기 위해 이불을 뒤집어쓰고 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 8월, 심야에 목욕탕에 침입해 현금 20만 원을 훔친 혐의로 23살 김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건물 안에서 CCTV에 찍히지 않으려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이동했지만, 건물 안팎의 다른 CCTV에 얼굴이 포착돼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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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불 뒤집어쓰고 절도…다른 CCTV에 ‘덜미’
    • 입력 2017-10-13 19:20:22
    • 수정2017-10-13 19: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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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안 걸리기 위해 이불을 뒤집어쓰고 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 8월, 심야에 목욕탕에 침입해 현금 20만 원을 훔친 혐의로 23살 김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건물 안에서 CCTV에 찍히지 않으려고 이불을 뒤집어 쓰고 이동했지만, 건물 안팎의 다른 CCTV에 얼굴이 포착돼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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