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재검토 촉구…녹조 방지 대책은?
입력 2017.10.20 (06:14)
수정 2017.10.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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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벌어진 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예상대로 4대강 사업과 녹조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종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자원 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최대 쟁점은 4대강 녹조였습니다.
의원들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4대강 녹조의 근본적인 방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인터뷰>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의원) : "초등학생조차 걱정하는, 온 국민의 근심거리가 바로 4대강 녹조 관련, 환경 훼손 문제입니다."
되풀이되는 녹조와 가뭄 등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새 정부 들어 수량과 수질은 물론 수생태계 문제까지 통합 관리하기 위해 해당업무를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하는 데에는 반대 의견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정용기(자유한국당 의원) :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장기간 심사숙고하고 토론도 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합니까?"
경인 아라뱃길을 포함해 4대강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감사까지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주승용(국민의당 의원) : "'경인아라뱃길을 추진했던 것에 대해서 4대강 감사와 같이 포함해서 감사를 해야 한다' 제가 이렇게 지적을 합니다."
여야 의원들은 또 대청댐 녹조저감 시설을 둘러 보며 수돗물 음용율이 5~6%에 머무는 등 국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대책을 따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국입니다.
어제 벌어진 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예상대로 4대강 사업과 녹조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종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자원 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최대 쟁점은 4대강 녹조였습니다.
의원들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4대강 녹조의 근본적인 방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인터뷰>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의원) : "초등학생조차 걱정하는, 온 국민의 근심거리가 바로 4대강 녹조 관련, 환경 훼손 문제입니다."
되풀이되는 녹조와 가뭄 등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새 정부 들어 수량과 수질은 물론 수생태계 문제까지 통합 관리하기 위해 해당업무를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하는 데에는 반대 의견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정용기(자유한국당 의원) :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장기간 심사숙고하고 토론도 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합니까?"
경인 아라뱃길을 포함해 4대강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감사까지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주승용(국민의당 의원) : "'경인아라뱃길을 추진했던 것에 대해서 4대강 감사와 같이 포함해서 감사를 해야 한다' 제가 이렇게 지적을 합니다."
여야 의원들은 또 대청댐 녹조저감 시설을 둘러 보며 수돗물 음용율이 5~6%에 머무는 등 국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대책을 따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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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 사업 재검토 촉구…녹조 방지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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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0 06:21:44
- 수정2017-10-20 07: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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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벌어진 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예상대로 4대강 사업과 녹조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종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자원 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최대 쟁점은 4대강 녹조였습니다.
의원들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4대강 녹조의 근본적인 방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인터뷰>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의원) : "초등학생조차 걱정하는, 온 국민의 근심거리가 바로 4대강 녹조 관련, 환경 훼손 문제입니다."
되풀이되는 녹조와 가뭄 등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새 정부 들어 수량과 수질은 물론 수생태계 문제까지 통합 관리하기 위해 해당업무를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하는 데에는 반대 의견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정용기(자유한국당 의원) :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장기간 심사숙고하고 토론도 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합니까?"
경인 아라뱃길을 포함해 4대강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감사까지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주승용(국민의당 의원) : "'경인아라뱃길을 추진했던 것에 대해서 4대강 감사와 같이 포함해서 감사를 해야 한다' 제가 이렇게 지적을 합니다."
여야 의원들은 또 대청댐 녹조저감 시설을 둘러 보며 수돗물 음용율이 5~6%에 머무는 등 국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대책을 따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국입니다.
어제 벌어진 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예상대로 4대강 사업과 녹조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종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자원 공사에 대한 국감에서 최대 쟁점은 4대강 녹조였습니다.
의원들은 해마다 반복되고 있는 4대강 녹조의 근본적인 방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인터뷰> 전현희(더불어민주당 의원) : "초등학생조차 걱정하는, 온 국민의 근심거리가 바로 4대강 녹조 관련, 환경 훼손 문제입니다."
되풀이되는 녹조와 가뭄 등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새 정부 들어 수량과 수질은 물론 수생태계 문제까지 통합 관리하기 위해 해당업무를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하는 데에는 반대 의견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정용기(자유한국당 의원) :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장기간 심사숙고하고 토론도 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합니까?"
경인 아라뱃길을 포함해 4대강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감사까지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주승용(국민의당 의원) : "'경인아라뱃길을 추진했던 것에 대해서 4대강 감사와 같이 포함해서 감사를 해야 한다' 제가 이렇게 지적을 합니다."
여야 의원들은 또 대청댐 녹조저감 시설을 둘러 보며 수돗물 음용율이 5~6%에 머무는 등 국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대책을 따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종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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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기자 jak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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