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한우·양양 연어…강원 가을 축제 ‘풍성’

입력 2017.10.20 (12:19) 수정 2017.10.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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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도가 축제의 나라로 변했습니다.

어제 횡성한우축제와 양양연어축제가 개막한데 이어 이달말까지 강원도에서는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등 각종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보도에 심재남 기자입니다.

<리포트>

횡성의 7대 명품가운데 하나인 한우를 테마로 한 횡성한우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농축협이 운영하는 145미터의 셀프식당과 판매장에는 축제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소원영(서울시 대치동) : "예감으로 맛있다고 생각하고 먹으니까 더 맛있죠. 기분하고 입하고 여러가지가 조합이 돼서 평가되는 거지요."

한우품평회장 건너 편에는 내년 2월에 열리는 평창올림픽의 홍보관이 마련됐습니다.

2018송이 백일홍 꽃밭도 한우축제장의 새로운 볼거리입니다.

올해 한우축제에서는 역대 처음으로 도심 곳곳에서 공연과 전시회 등이 열리게 됐습니다.

양양 남대천에서는 풍어를 기원하는 행사 등을 시작으로 연어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연어맨손잡기와 연어탁본뜨기 등을 하며 즐거움을 느낍니다.

<인터뷰> 노병호(서울시 삼성동) : "처음 체험해봤는데요. 굉장히 잡기가 쉬울 줄 알았더니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지는 홍천 인삼한우명품축제가 26일부터 29일까지는 고성명태축제 등 이달 한달 축제가 잇따라 펼쳐집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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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 한우·양양 연어…강원 가을 축제 ‘풍성’
    • 입력 2017-10-20 12:20:27
    • 수정2017-10-20 12:25:09
    뉴스 12
<앵커 멘트>

강원도가 축제의 나라로 변했습니다.

어제 횡성한우축제와 양양연어축제가 개막한데 이어 이달말까지 강원도에서는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등 각종 축제가 잇따라 열립니다.

보도에 심재남 기자입니다.

<리포트>

횡성의 7대 명품가운데 하나인 한우를 테마로 한 횡성한우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농축협이 운영하는 145미터의 셀프식당과 판매장에는 축제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소원영(서울시 대치동) : "예감으로 맛있다고 생각하고 먹으니까 더 맛있죠. 기분하고 입하고 여러가지가 조합이 돼서 평가되는 거지요."

한우품평회장 건너 편에는 내년 2월에 열리는 평창올림픽의 홍보관이 마련됐습니다.

2018송이 백일홍 꽃밭도 한우축제장의 새로운 볼거리입니다.

올해 한우축제에서는 역대 처음으로 도심 곳곳에서 공연과 전시회 등이 열리게 됐습니다.

양양 남대천에서는 풍어를 기원하는 행사 등을 시작으로 연어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연어맨손잡기와 연어탁본뜨기 등을 하며 즐거움을 느낍니다.

<인터뷰> 노병호(서울시 삼성동) : "처음 체험해봤는데요. 굉장히 잡기가 쉬울 줄 알았더니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지는 홍천 인삼한우명품축제가 26일부터 29일까지는 고성명태축제 등 이달 한달 축제가 잇따라 펼쳐집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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