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통일 페스티벌…평화올림픽 기원
입력 2017.10.21 (06:46)
수정 2017.10.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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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국민적 참여를 촉구하는 통일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계속되는 평화통일 페스티벌에선 올림픽 휴전이 선언됩니다.
조병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반갑습니다~"
옛 미군기지 터에 북한 가요가 울려 퍼집니다.
전쟁과 분단, 비무장지대의 역사를 담은 홍보관 50여 곳에선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K-팝 음악회, 통일 문화 경연대회, 평화 올림픽 창작 영상 대회가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평화특별자치도를 꿈꾸는 강원도는 올림픽 기간 세계의 모든 분쟁을 멈추자는 올림픽 휴전을 선언합니다.
<인터뷰> 최문순(강원도지사) : "휴전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스포츠 경기를 연 대회이기 때문에 동계올림픽에서도 그 취지를 살려서 평화올림픽 선언을 하고."
지난 4월 북한의 여자아이스하키팀이 강릉 하키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면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백광(강원도 춘천시 신사우동) : "세계의 모든 사람이 다 참여해야 하지만 특히 북한이 참여해 평화올림픽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한반도와 세계가 하나되는 축제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자는 대국민 홍보활동도 이번 통일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분단의 땅 강원도에서 평화 올림픽 정신을 구현되길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결집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병관입니다.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국민적 참여를 촉구하는 통일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계속되는 평화통일 페스티벌에선 올림픽 휴전이 선언됩니다.
조병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반갑습니다~"
옛 미군기지 터에 북한 가요가 울려 퍼집니다.
전쟁과 분단, 비무장지대의 역사를 담은 홍보관 50여 곳에선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K-팝 음악회, 통일 문화 경연대회, 평화 올림픽 창작 영상 대회가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평화특별자치도를 꿈꾸는 강원도는 올림픽 기간 세계의 모든 분쟁을 멈추자는 올림픽 휴전을 선언합니다.
<인터뷰> 최문순(강원도지사) : "휴전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스포츠 경기를 연 대회이기 때문에 동계올림픽에서도 그 취지를 살려서 평화올림픽 선언을 하고."
지난 4월 북한의 여자아이스하키팀이 강릉 하키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면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백광(강원도 춘천시 신사우동) : "세계의 모든 사람이 다 참여해야 하지만 특히 북한이 참여해 평화올림픽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한반도와 세계가 하나되는 축제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자는 대국민 홍보활동도 이번 통일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분단의 땅 강원도에서 평화 올림픽 정신을 구현되길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결집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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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통일 페스티벌…평화올림픽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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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0-21 06:53:17
- 수정2017-10-21 07:23:24
<앵커 멘트>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국민적 참여를 촉구하는 통일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계속되는 평화통일 페스티벌에선 올림픽 휴전이 선언됩니다.
조병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반갑습니다~"
옛 미군기지 터에 북한 가요가 울려 퍼집니다.
전쟁과 분단, 비무장지대의 역사를 담은 홍보관 50여 곳에선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K-팝 음악회, 통일 문화 경연대회, 평화 올림픽 창작 영상 대회가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평화특별자치도를 꿈꾸는 강원도는 올림픽 기간 세계의 모든 분쟁을 멈추자는 올림픽 휴전을 선언합니다.
<인터뷰> 최문순(강원도지사) : "휴전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스포츠 경기를 연 대회이기 때문에 동계올림픽에서도 그 취지를 살려서 평화올림픽 선언을 하고."
지난 4월 북한의 여자아이스하키팀이 강릉 하키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면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백광(강원도 춘천시 신사우동) : "세계의 모든 사람이 다 참여해야 하지만 특히 북한이 참여해 평화올림픽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한반도와 세계가 하나되는 축제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자는 대국민 홍보활동도 이번 통일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분단의 땅 강원도에서 평화 올림픽 정신을 구현되길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결집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병관입니다.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국민적 참여를 촉구하는 통일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계속되는 평화통일 페스티벌에선 올림픽 휴전이 선언됩니다.
조병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반갑습니다~"
옛 미군기지 터에 북한 가요가 울려 퍼집니다.
전쟁과 분단, 비무장지대의 역사를 담은 홍보관 50여 곳에선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K-팝 음악회, 통일 문화 경연대회, 평화 올림픽 창작 영상 대회가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특히, 평화특별자치도를 꿈꾸는 강원도는 올림픽 기간 세계의 모든 분쟁을 멈추자는 올림픽 휴전을 선언합니다.
<인터뷰> 최문순(강원도지사) : "휴전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스포츠 경기를 연 대회이기 때문에 동계올림픽에서도 그 취지를 살려서 평화올림픽 선언을 하고."
지난 4월 북한의 여자아이스하키팀이 강릉 하키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면서,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백광(강원도 춘천시 신사우동) : "세계의 모든 사람이 다 참여해야 하지만 특히 북한이 참여해 평화올림픽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한반도와 세계가 하나되는 축제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자는 대국민 홍보활동도 이번 통일축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분단의 땅 강원도에서 평화 올림픽 정신을 구현되길 바라는 국민적 열망을 결집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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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관 기자 herrz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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