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생방송 도중 깜짝 고백?

미국의 지역 방송 스튜디오인데요.

앵커와 리포터가 소식을 전하는 도중 한 남성이 슬그머니 나타납니다.

무슨 일이죠? 방송사고 아닌가요?

놀란 리포터가 뒤를 돌아보자, 남자친구가 기다렸다는 듯 깜짝 고백을 시작합니다.

<녹취> "당신과 함께 이 세상을 보고, 함께 가족을 꾸리고 싶어. 나와 결혼해줄래?"

방송국 제작진과 남자친구가 함께 준비한 이벤트였는데요.

매번 뉴스만 전하던 리포터, 오늘만큼은 뉴스 주인공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