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美부통령 “北 정권에 역사적 압박…전에없이 고립”

입력 2017.10.25 (07:41) 수정 2017.10.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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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북한 정권에 역사적인 압박을 가해왔으며, 오늘날 북한은 전에 없이 더욱 고립돼 있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미국 기업협회 초청 연설에서 "중국도 전례 없이 강한 경제적, 외교적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판하는 쪽에서는 근거 없는 공허한 공격에 열중하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워진 미국의 힘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엄호'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도 형편없는 핵 협정을 더이상 인증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면서 이란이 테러리즘을 지원하는 데 대해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정부의 탈레반 및 ISIS('이슬람국가') 격퇴 노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더 긴 설명이 필요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외적으로 미국의 힘을 복원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한 뒤 우리는 의회와 협력해 군을 재건했으며, 우리의 병사들이 무사히 임무를 부여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필요한 자원과 훈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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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0-25 07:41:04
    • 수정2017-10-25 07:56:04
    국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북한 정권에 역사적인 압박을 가해왔으며, 오늘날 북한은 전에 없이 더욱 고립돼 있다"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미국 기업협회 초청 연설에서 "중국도 전례 없이 강한 경제적, 외교적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판하는 쪽에서는 근거 없는 공허한 공격에 열중하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워진 미국의 힘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엄호'했다.

펜스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도 형편없는 핵 협정을 더이상 인증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면서 이란이 테러리즘을 지원하는 데 대해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정부의 탈레반 및 ISIS('이슬람국가') 격퇴 노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더 긴 설명이 필요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외적으로 미국의 힘을 복원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한 뒤 우리는 의회와 협력해 군을 재건했으며, 우리의 병사들이 무사히 임무를 부여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필요한 자원과 훈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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