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320km 레이싱’ 검거…‘차 성능 뽐내려고’

입력 2017.10.27 (12:12) 수정 2017.10.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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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터널에서 최고 시속 320km로 질주하며 '롤링 레이싱'을 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제한 속도가 시속 80km인 강원도 원주의 봉산터널에서 16차례에 걸쳐 롤링레이싱을 한 혐의로 33살 A 씨 등 13명을 입건했습니다.

롤링레이싱은 일정한 속도로 주행하다 특정 지점부터 급격하게 속도를 올려 목표 지점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경주 방식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차의 성능을 뽐내려고 재미로 경주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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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속 320km 레이싱’ 검거…‘차 성능 뽐내려고’
    • 입력 2017-10-27 12:14:20
    • 수정2017-10-27 12: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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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터널에서 최고 시속 320km로 질주하며 '롤링 레이싱'을 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제한 속도가 시속 80km인 강원도 원주의 봉산터널에서 16차례에 걸쳐 롤링레이싱을 한 혐의로 33살 A 씨 등 13명을 입건했습니다.

롤링레이싱은 일정한 속도로 주행하다 특정 지점부터 급격하게 속도를 올려 목표 지점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경주 방식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은 차의 성능을 뽐내려고 재미로 경주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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