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철인 3종 경기 3연패에 성공한 8살 소녀

입력 2017.11.03 (19:22) 수정 2017.11.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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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영과 사이클링, 마라톤으로 구성된 철인 3종 경기.

초등학생부에서 3연패에 성공한 8살 소녀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3학년인 8살의 '요코쿠라 쓰보미'.

2년전, 우연히 철인 3종 경기를 시작해 같은 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했고, 지난해도 우승해 올해 3연패에 도전합니다.

'쓰보미'가 출전하는 '초등학교 3학년 여아부' 철인 3종 경기는 수영 100미터, 싸이클 5킬로미터, 달리기 1킬로미터인데요.

<인터뷰> 요코쿠라 쓰보미(철인3종경기 3연패 도전) : "3연패에 성공해 엄마와 아빠에게 칭찬받고 싶어요."

어린 시절 '선천성 수신요관증'이라는 질병을 앓았던 쓰보미.

2살 때 수술을 받았고 체력을 기르기 위해 의사에게 운동을 권유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자전거를 사러 갔다 우연히 철인 3종 경기 전단지를 보고 훈련을 시작해, 6개월 후 전국대회에서 처음 우승했습니다.

쓰보미는 그동안 전국대회를 앞두고 매일 3시간씩 훈련을 해왔습니다.

드디어 대회 당일. 먼저 수영을 시작했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밀려 6위로 골인합니다.

하지만 싸이클과 달리기에서 1위로 골인해 3연패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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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철인 3종 경기 3연패에 성공한 8살 소녀
    • 입력 2017-11-03 19:24:40
    • 수정2017-11-03 19:32:48
    뉴스 7
<앵커 멘트>

수영과 사이클링, 마라톤으로 구성된 철인 3종 경기.

초등학생부에서 3연패에 성공한 8살 소녀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3학년인 8살의 '요코쿠라 쓰보미'.

2년전, 우연히 철인 3종 경기를 시작해 같은 해 전국대회에서 우승했고, 지난해도 우승해 올해 3연패에 도전합니다.

'쓰보미'가 출전하는 '초등학교 3학년 여아부' 철인 3종 경기는 수영 100미터, 싸이클 5킬로미터, 달리기 1킬로미터인데요.

<인터뷰> 요코쿠라 쓰보미(철인3종경기 3연패 도전) : "3연패에 성공해 엄마와 아빠에게 칭찬받고 싶어요."

어린 시절 '선천성 수신요관증'이라는 질병을 앓았던 쓰보미.

2살 때 수술을 받았고 체력을 기르기 위해 의사에게 운동을 권유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자전거를 사러 갔다 우연히 철인 3종 경기 전단지를 보고 훈련을 시작해, 6개월 후 전국대회에서 처음 우승했습니다.

쓰보미는 그동안 전국대회를 앞두고 매일 3시간씩 훈련을 해왔습니다.

드디어 대회 당일. 먼저 수영을 시작했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밀려 6위로 골인합니다.

하지만 싸이클과 달리기에서 1위로 골인해 3연패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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