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일 정상회담…대북 메시지 주목
입력 2017.11.06 (06:03)
수정 2017.11.06 (06: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후 아베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특히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에 대해 강한 압박의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방문 이틀째를 맞아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후 미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관심은 역시 북한에 대해 어느 정도 수준의, 어떤 메시지를 내놓느냐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오는 도중 전용기에서 이번 한중일 순방에서는 북한의 평화정착 문제가 중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도 언급한 상태입니다.
특히 아베 일본 총리가 북한에 대한 강한 압박을 요청하고 있는 만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양국 정상간 합의 메시지의 강도도 한층 강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 회담 후에는 일본의 납북자 가족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일본 해변에서 13세 소녀를 납치했다며 북한을 강도높게 비판한바 있습니다.
납치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북한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중에는 아키히토 일왕을 예방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후 아베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특히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에 대해 강한 압박의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방문 이틀째를 맞아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후 미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관심은 역시 북한에 대해 어느 정도 수준의, 어떤 메시지를 내놓느냐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오는 도중 전용기에서 이번 한중일 순방에서는 북한의 평화정착 문제가 중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도 언급한 상태입니다.
특히 아베 일본 총리가 북한에 대한 강한 압박을 요청하고 있는 만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양국 정상간 합의 메시지의 강도도 한층 강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 회담 후에는 일본의 납북자 가족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일본 해변에서 13세 소녀를 납치했다며 북한을 강도높게 비판한바 있습니다.
납치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북한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중에는 아키히토 일왕을 예방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미·일 정상회담…대북 메시지 주목
-
- 입력 2017-11-06 06:04:27
- 수정2017-11-06 06:18:20

<앵커 멘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후 아베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특히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에 대해 강한 압박의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방문 이틀째를 맞아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후 미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관심은 역시 북한에 대해 어느 정도 수준의, 어떤 메시지를 내놓느냐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오는 도중 전용기에서 이번 한중일 순방에서는 북한의 평화정착 문제가 중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도 언급한 상태입니다.
특히 아베 일본 총리가 북한에 대한 강한 압박을 요청하고 있는 만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양국 정상간 합의 메시지의 강도도 한층 강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 회담 후에는 일본의 납북자 가족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일본 해변에서 13세 소녀를 납치했다며 북한을 강도높게 비판한바 있습니다.
납치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북한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중에는 아키히토 일왕을 예방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후 아베 총리와 미·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특히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에 대해 강한 압박의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방문 이틀째를 맞아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후 미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관심은 역시 북한에 대해 어느 정도 수준의, 어떤 메시지를 내놓느냐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에 오는 도중 전용기에서 이번 한중일 순방에서는 북한의 평화정착 문제가 중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도 언급한 상태입니다.
특히 아베 일본 총리가 북한에 대한 강한 압박을 요청하고 있는 만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양국 정상간 합의 메시지의 강도도 한층 강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정상 회담 후에는 일본의 납북자 가족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 기조연설에서 북한이 일본 해변에서 13세 소녀를 납치했다며 북한을 강도높게 비판한바 있습니다.
납치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북한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중에는 아키히토 일왕을 예방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
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이승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