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사 방해’ 혐의 변창훈 검사 투신 사망
입력 2017.11.06 (17:06)
수정 2017.11.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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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던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해 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변 검사가 오늘 오후 2시쯤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 건물 4층 화장실 창문을 통해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변 검사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의식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변 검사는 국정원 법률보좌관으로 파견됐던 2013년 검찰 수사와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꾸린 '현안 TF' 구성원이었으며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상황이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변 검사가 오늘 오후 2시쯤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 건물 4층 화장실 창문을 통해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변 검사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의식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변 검사는 국정원 법률보좌관으로 파견됐던 2013년 검찰 수사와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꾸린 '현안 TF' 구성원이었으며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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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수사 방해’ 혐의 변창훈 검사 투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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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1-06 17:07:30
- 수정2017-11-06 17:09:08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던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해 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변 검사가 오늘 오후 2시쯤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 건물 4층 화장실 창문을 통해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변 검사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의식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변 검사는 국정원 법률보좌관으로 파견됐던 2013년 검찰 수사와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꾸린 '현안 TF' 구성원이었으며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상황이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변 검사가 오늘 오후 2시쯤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 건물 4층 화장실 창문을 통해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변 검사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의식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변 검사는 국정원 법률보좌관으로 파견됐던 2013년 검찰 수사와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꾸린 '현안 TF' 구성원이었으며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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